합천군은 군민에게 실시간 재난재해정보 및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한 재난안전 전광판을 신규 설치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재난안전전광판은 가로 7미터 세로 6미터 크기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눈에 재난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으며,합천읍, 대양면, 용주면 총 3개소에 설치했다.재난안전 전광판은 평상시에는 기상, 재난 사전대비 행동요령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내용과 군정 정보 등을 상시 송출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 특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는 자발적인 규제혁신을 유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간의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남구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중앙 부처 등에 개선 건의하였으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도 힘썼다. 또한, 등록규제 일제정비를 통하여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우체국과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준비 과정과 성과를 담은 종합백서가 발간됐다.부산세계탁구선수권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부터 개최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종합백서를 책자와 PDF 형태의 전자도서로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471쪽 분량의 종합백서는 대회 비전과 추진, 유치, 준비 및 운영, 결과에 이르기까지 총 5장으로 모든 과정의 내용과 성과를 재조명했다.특히 1926년부터 시작된 세계탁구선수권의 역사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세계선수권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조직위는 종합백
차세대 애플 아이폰17 에어는 프로 모델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현재 모델의 약 8mm 두께보다 얇은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모델은 프로 모델보다 저렴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단순화된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 5월 디인포메이션이 보도한 내용과 상반된다. 당시 디인포메이션은 아이폰17 에어가 가장 비싼 모델인 프로 맥스보다 비쌀 수 있으며, 가격은 1200달러부터 시작한다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7일 오후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해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지연 국토정책관과 환경부 김태오 자연보전국장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안성‧시흥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과 이행 주체를 확정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올해 4월부터 정부,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시화호 마스터플랜 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받아 중점 추진과제 발굴과
경남도는 16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2024 경남 미래항공산업 추진사업 연차보고회 및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남의 비전을 바탕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 미래항공 추진사업의 올해 연구개발 내용과 국제 우주항공산업 포럼 및 컨퍼런스 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보완·발전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경남도,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등 지자체와 경남테크노파크, 엔젤럭스, 경상국립대, CTN
경북테크노파크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규제자유특구 추진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서 특구 대상지역 주민,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규제자유특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경북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규제자유특구’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과 함께 지정 필요성, 실증연구 내용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 ex-스마트센터에서 `24년 국민참여 안전활동‘ 우수활동자 6명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4년 국민참여 안전활동’은 국민들의 도움을 받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고속도로 노후 시설물의 관리한계를 극복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해당 활동은 노후 시설물 비율이 가장 높은 서울‧경기지역 주민을 선발해 지역 주변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ex-시민재해예방단’과 전국 시설물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 발견 시 신고를 받는 ‘시민안전신고제’로 진행됐다.우수활동자는 신고 내용과
영양군은 지난 13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영양원놀음 학술대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양 원놀음전승위원회 주최로 한 원놀음 학술대회 세미나는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으로 진행됐다. ‘원놀음의 전승과 무형유산적 가치’라는 내용을 주제로 해 원놀음 전승위원회, 원놀음 자문위원회, 원놀음보존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토론과 발표로 진행이 되고, 전통적 원놀음의 전승양상과 의의, 원님행차의 재현 내용과 활용방안 등의 주제로 해 1부가 진행, 원놀음의 구심적 전승을 위한 축제화 방안, 지역표상으로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12일 2025학년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들의 특성, 입학 전 준비부터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안내했고, 중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한 학년 동안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 안내, 진로진학 등의 교육과정 내용과 이에 따른 지도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서천 오종진 기자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 창업기업 혁신 제품·신기술 눈길…CES 2025 단독 전시관서 4개 기업부스 운영
경북대학교가 CES 2025에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대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인 CES 2025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전시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전시관에서 대학 유관 창업기업의 혁신 제품과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꿈 사겠소" 조선시대 길몽 매매문서 공개
AI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과학과 기술이 생활의 중심이 되었지만 길몽을 믿고 행운을 기대하는 전통적인 믿음은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길몽은 시대와 상관없이 희망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국학진흥원은 65만여 점에 이르는 자료를 정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재천 부의장 “완주군 30인이하 중소기업지원단 조속히 발족할 것”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7일 완주군 관내 30인 이하 소규모 중소기업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지원단을 조속히 출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 기업 9개사, 첨단 기술 경쟁력 입증
구미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에 엑스빅을 비롯한 지역의 9개 기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CES 2025에는 경상북도 공동관에 16개 기업이 참가, 이 중 구미지역 기업이 가장 많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 낙동정맥트레일 승부역~분천역 구간 재개통…수해복구 완료
봉화군은 지난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해 한동안 폐쇄했던 낙동정맥트레일 2구간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1월 전면 재개통 했다. 낙동정맥은 태백시 구봉산에서 부산시 몰운대까지 총 370㎞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으로 봉화구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