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인력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하며, 이는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이날 모의훈련은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생방 전문가의 생물테러 위협 및 초동조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