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 ‘솔로탈출 봉화어때?’ 미혼 청춘남녀 매칭캠프가 참석대상 4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9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결혼 적령기 청춘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과 지역 정착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40명의 미혼 남녀 참가자들은 봉화군의 주요 관광지인 정자문화생활관, 문수산자연휴양림,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다덕약수탕 등을 탐방하며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커플게임, 목공예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