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14일 직원 및 지역 내 학교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영천전투호국기념관 등 안보현장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의 도발에 대해 우리 고유 영토에 대한 굳건한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견학 참가 직원들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방문해 전투재현관 및 추모관을 돌아보며 “6.25 전쟁과 영천전투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전투의 비참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6월 10일 월요일, 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북한의 도발에 남한 당국의 자중과 또 신중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의료대란과 관련해서는 의료계와 정부가 보다 전향적인 태도로 실효적인 대책을 갖고 대화에 나서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 이 대표는 특히 의사들의 집단 휴진 방침을 거둬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이 대표는 정부여당이 '민생'을 말로만 하지말고 실제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은 지금
창원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민 홀에서 홍남표 창원시장 주재로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국정원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제5870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사례발표, 주제토의,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지역 오물 풍선 살포 시 시민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합방위 주제토의를 시행하였다.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여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비열하고 비이상적인 도발이라고 규정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6·25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6·25전쟁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가슴 아픈 한 페이지로 기록돼 있다"며 "북한 정권이 적화통일의 야욕에 사로잡혀 일으킨 돌이킬 수 없는 참극"이라고 말했다.이어 "전쟁 후 우리에게 남은 것은 절망의 국토뿐이었지만 위대한 우리 국민은 결코 주저앉지 않았다"며 "피로써 자유 대한
인천 서구 장도훈련장에서 '2024년 2분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이전 회의와 달리 육군 수도군단과 17사단, 해병 2사단, 인천소방본부 등이 참여하는 통합방위 실기동 훈련이 실시됐다. 통합방위 실기동 훈련은 미사일 발사, 서해 GPS 교란, 대남 오물풍선 살포,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등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방위작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이광섭 17사단장은 "앞으로도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인천시와
파주시의회는 20일 대북전단 살포와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에 대해 “주민들이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시의회는 성명서에서 “52만 파주시민들이 불안감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며 “대북전단과 북한의 오물풍선,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까지 이어진 남북 간의 대치와 긴장은 파주시민들에게 혹여 있을지 모를 군사충돌로 인한 생존의 위협마저 느끼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파주시민들은 휴전 이후 70여 년 동안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기본권과 재산권을 심각하게 제약
4주전
인천지역 군수,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들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불안해진 서해5도 주민들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다.인천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은 10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6월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갖고, 북한의 비이성적인 도발에 대한 적극 규탄과 북한 도발의 직접 피해를 받는 서해5도 주민을 위한 특별지원책 요구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와 함께 ▲폐기물처리시설 보조율 조정 ▲저출산 극복을 위한 수의계약 대상기업 확대 방안 ▲지역주택조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북한의 도발에 남한 당국의 자중과 또 신중한 대응을 요청했다.의료대란과 관련해서는 의료계와 정부가 보다 전향적인 태도로 실효적인 대책을 갖고 대화에 나서야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의사들의 집단 휴진 방침을 거둬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대표는 정부여당이 '민생'을 말로만 하지말고 실제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은 지금도 집행 권한을, 행정 권력을 가진 집권 세력이다. 마음 먹으면
국민의힘은 10일 북한의 그 어떤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젯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상식 이하의 저열한 도발이 지금까지 네 차례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지난 8일 북한의 세 번째 ‘오물 풍선’ 살포 즉시 우리 정부는 긴급 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었고, 그 결과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까지 재개한 상황이다.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면서 정부
서북도서 해상사격 이어 육상에서도 훈련북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경고장 날려우리 군이 서북도서 해상 포사격에 이어 군사분계선 인근에서도 포사격을 실시했다. 육상 MDL 인근에서 포사격이 이뤄진 것은 지난 2018년 9·19 군사합의 이후 처음이다.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은 이날 오전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지역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포사격을 진행했다. 이 곳들은 MDL 5km 이내에 자리한 최전방 사격장으로, 지난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포사격이 실시되지 않았던 장소다.9·19 군사합의 1조2항은 군사분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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