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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법학부가 사회 각계 저명 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진로특강 2025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을 확정해 19일 공개했다. 3월 19일 열리는 첫 특강에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초대돼 ‘헌법과 법치주의, 그리고 정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유 전 의원은 지난해 상반기 진로특강에도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 특강은 참석 학생들이 5.0 만점에 4.82점의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고, 특강 종료 후 유 전 의원과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행렬이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올해 특강에서는 21세기 헌법과 법치주의의 가치 및 이를 수호하기 위한 정
울산 지역 고등학생의 ‘경제 이해력’ 평가 점수가 전국 고등학생 중 두 번째로 높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점수 자체는 100점 만점에 60점에도 못미쳤다. 전국 기준으로도 초·중·고등학생의 점수는 모두 2년 전 조사 때보다 떨어졌다. 기획재정부는 19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2024년 초·중·고 학생 경제 이해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학생들의 경제 이해력 수준 등을 파악해 경제교육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정부가 2년마다 실시하는 제도다. 이날 발표된 조사는 △초등학교 6학년 519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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