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지난달 도입한 ‘배달료 통합개편’ 이후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의 평균소득이 1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개선하고, 배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저감하기 위해 도입한 ‘배달료 통합개편’의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지난달 1차적으로 도입된 강원, 충청, 전라, 제주 등 지역의 주평균 40시간 이상 운행한 라이더의 3월 평균소득이 400만원으로 증가해, 개편 이전달인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