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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및 시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효과적인 정책 추진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복지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지역 자원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 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룬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의 안전과 복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자칫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 관련 전문시설의 안전관리가 필수적일 것이다.특히 겨울철에는 노인의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빈도가 증가할뿐더러 화재는 노인, 장애인 등에게 큰 위험을 안고 있어 사실상 피난·대피하는 시간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에 관한 문의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화재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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