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2024년도 우수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대상은 안양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제조업, 지식 서비스업, 벤처기업으로 매출액 50억 원 이상, 종업원 20명 이상인 기업이다.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우수기업 10여 곳을 선정한다.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보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대표자 차량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제주지역의 생산구조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상공회의소는 19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과 경영전략 수립을 하는데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주요 경제통계를 체계적으로 정리.수록한 '2024 제주경제지표'를 발간·배포했다.이번 발간한 책자는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도내 주요 경제지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계 그래프를 포함해 제주의 총체적 경제성과를 담은 개황과 상공업, 금융, 관광.국제자유도시, 운수, 전기.수도.건설, 주택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0기’ 개강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 SOHO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과 서비스업,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신한 SOHO사관학교 30기’에는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3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앞으로 8주간 ▲브랜딩·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법률 지식 등의 교육을 이수하게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가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윤섭 작, 유준기 연출의 연극 ‘세상은 덥다’를 7월 6일 오후 2시와 5시에 무료 공연한다.‘세상은 덥다’는 이웃과의 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코너에 몰리게 된다는 희곡의 치밀한 구성, 점점 꼬여 버리는 상황에 블랙홀처럼 빠져들어 찜통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게 되는 주인공, 융통성을 발휘할지 매뉴얼대로 해야 할지 고민하는 AS센터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딜레마로 인해 벌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동 등이 특징인 연극이다. 극에서는 아주 사소한 일이 한 사람의 전부

정부가 우리 경제상황을 두고 지난달에 이어 내수가 회복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물가는 상승세가 둔화하고, 경기회복 흐름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기획재정부는 14일 ‘경제동향 6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세와 방한 관광객 증가·서비스업 개선 등이 내수 회복 조짐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했다.앞서 정부는 수출 회복세를 내수가 따라가지 못하는 등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 차를 보인다는 입장을 유지해오다가 지난달부터 내수 회복 조짐을 언급했다.올해 1분기 우리 경제는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