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롯데웰푸드는 효능껌 브랜드 ‘졸음번쩍껌’이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함께 경기권 고속도로 38곳에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 및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현수막 설치는 졸음번쩍껌이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인천, 시흥, 군포, 화성, 수원, 경기 광주, 동서울, 용인 등 8개 지사와 협의해 진행됐다.현수막은 고속도로 입출구 영업소를 비롯해 본선 육교, 방음판, 터
제주시는 겨울철 제설 취약 구간인 중앙로, 고마로 일원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도로 열선 설치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 중앙로 아라주공아파트교차로 일원 L=400m과 고마로 일도2동주민센터동측 L=200m 구간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도로 열선 사업 대상지는 자치경찰단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과 상습결빙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해 올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할 예정이다.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열선 설치 사업으로 겨울철
합천군 초계면은 17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원창구에 안전강화유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강화유리 설치는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업무 수행 만족도를 높이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해 복지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민원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민원인과 직원 간 배려와 존중이 형성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보다 안정적으로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은숙 초계면장은 “이번 안전강화유리 설치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
대구 중구는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등에 구정 소식지 ‘우리 중구’ 배부함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배부함 설치는 주민들이 소식지를 더욱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우선하여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9개 단지와 구청 민원실 등 총 30곳에 210개의 소식지 배부함을 마련했다.배부함은 내구성이 뛰어난 A3용 철재로 제작되었으며, 공동주택 출입구 및 관리사무소, 커뮤니티센터 인근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홍천군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확대 운영하며, 자원순환 및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홍천군은 2022년부터 투명 페트병과 캔을 자동으로 수거하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에 힘입어, 18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3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많은 무인회수기를 운영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치는 기존 설치 지역뿐만 아니라 미설치된 면 지역까지 확대되어, 홍천군 전역에서
석회화 건염은 어깨힘줄 부위에 칼슘이 침착되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보다 만성적이고 간헐적인 통증, 갑자기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 등이 주요 특징이다. 주로 40~50대 여성 및 주부, 가벼운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호발한다.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에는 생체 내 통증 조절 호르몬의 분비 감소, 외부 자극 감소로 통증 민감 등 여러 가지 학설이 있지만 근육이 이완되고 누운 자세에서 상완골이 뒤로 쳐지며 관절낭을 밀어서 압박 부위가 달라진다는 설이 대표적이다. 석회화 건염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다
화천군이 영농철을 맞아 올해도 취약 농업인들을 위한 육묘은행 사업에 나선다. 올해 첫 못자리 설치는 지난 28일 상서면 부촌리 육묘대행 농가에서 시작됐다.이날 작업은 인근 7사단 장병들까지 발 벗고 나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육묘은행 사업은 지역의 경험 많은 농가에서 모 생산을 대행해 모내기 시기에 맞춰 취약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올해 화천군은 지역 내 5개 육묘대행 농가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모두 263곳의 취약농가에 못자리를 공급한다. 공급되는 못자리는 모두 6만6,316
 충남 예산군은 황새사랑중앙회와 일본 황새회가 지난 18일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마을에 국내 첫 한일 공동 황새 둥지탑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3월, 황새사랑중앙회와 일본 황새회는 상호협력 업무 협약를 체결하고 일본 대마도에 첫 번째 한일 황새 공동 둥지탑을 건립한 바 있으며, 이번 군산 둥지탑 건립은 이 협력의 연장선에서 한일 민간단체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결과다.  이번 둥지탑 설치는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 군산시, ㈜보령의 도움으로 세워졌으며, ㈜보령은 2024년 예산군과 업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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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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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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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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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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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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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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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주는 고성군의회가 되겠습니다
김만식 기자 = 고성군의회가 개원 3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고성군의회는 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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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어터보, 울산 중구 고려인 긴급세대에 생계비 200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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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난 15일,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코리아에어터보㈜의 후원을 통해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고려인 긴급세대에 생계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해당 세대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뇌수술로 인해 생계와 진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 국적을 가진 고려인이라는 이유로 행정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내 A씨는 새벽 6시부터 밤 8시까지 근무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때로는 밤 11시까지 야근을 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생활은 어려운 형편이다.​코리아에어터보㈜ 조희숙 대표는 “우리 민족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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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하듯 예술을 발견하는 즐거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족 관람객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을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숨바꼭질’을 테마로 구성해 공간 속 숨어있는 예술의 단서를 직접 찾고, 놀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연필, 지우개, 냉장고 소리, 자연풍경, 음식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요소들이 작품이 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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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도 외롭지 않도록” 울산서 열린 스리랑카 최대 명절 ‘아우루두’ 축제… 근로자 1,000명 화합의 장
지난 13일, 울산 울주군 온산운동장에서 스리랑카 최대 명절인 ‘아우루두’를 기념하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리랑칸커뮤니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근로자 1,000여 명이 참여하여 고향의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며 화합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명절놀이와 체육활동, 음식 나눔, 그리고 스리랑카 근로자 밴드 ‘도레미파’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가족 단위 게임부터 현지 전통요리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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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의 과학 진출?… ‘푸드케어’ 선구자 나서나
삼양라운드스퀘어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 행사인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 참여한다. 삼양은 오는 20일까지 미래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