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제주예술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2024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Winter Classic'라는 부제에 맞춰 2024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의미와 제주예술단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시는 도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협연은 소프라노 강혜명, 메조소프라노 김지선, 테너 박 웅, 베이스 이진수가 맡았고, 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이 2024년 제주예술단 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1부의 첫 번째 순서인 포레 ‘펠리아스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 「Movie Festival」을 개최한다.2024년 아트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영화와 뮤지컬 음악으로 채워진다. 55인의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하는 이번 무대는 파워풀한 목소리의 뮤지컬 디바 홍지민과 자신만의 색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 최민철 그리고 색소폰 연주 심상종이 출연해 영화 속 주옥같은 명장면과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사한다.영화‘태극기 휘날리며’,‘올드보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20일 제이원 호텔 스카이가든홀에서 ‘2024 충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충북지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특히 음악회는 제이원 호텔의 지역사랑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김현수 교수와 함께 기획했다.양기분 충북지회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기가 끝나도 지역경제 발전과 여성기업인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구미시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구미 송년음악회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미시를 처음 찾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을 만나기 위해 1200석 가량의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부에서 ‘칸타타 147’,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등 클래식 성가 음악과 세계 전통음악을 천사의 목소리로 들려주었고, 2부에서는 ‘아기 예수가 오셨네’, ‘징글벨’ 등을 부르며 공연장을 송년의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양양문화재단이 ‘2024 양양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오는 14일 오후 5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양양군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에는 정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강릉시립교향악단과, 김용걸 예술감독의 김용걸댄스시어터, 소프라노 이명주,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강릉시립교향악단의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연주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이명주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과 ‘그리운 금강산’ 등 오페라·아리아·한국 가곡 등
연말을 맞아 21일 울산 울주군 청량읍 율리 클래식924에서 송년음악회 ‘동지섣달 꽃 본듯이’가 열린다. 김종규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운영하는 클래식924는 소리꾼 박창준·김서영과 판소리 위주의 송년음악회를 진행한다.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을 기념해 다같이 팥죽을 나눠먹으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회는 김종규 지휘자가 맡으며 피아니스트 박찬미가 연주를 한다. 소리꾼 박창준은 단가 ‘사철가’, 춘향가 초합 ‘니 그른 내력을 보아라’, 수궁가 중 ‘가자 가자’를, 소리꾼 김서영은 흥보가 중 ‘돈타령’,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83회 정기연주회 ‘2024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희망과 창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을 시작으로 첼로 문헌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인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 가단조’를 선보인다. 이어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혁신적이고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교향곡 제3번 내림마장조, 작품번호 55, 영웅’으로 막을 내린다. 협연자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무대에 오른다. 임헌정 예술감독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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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 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2024년 인천시립예술단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날 무대는 지난 6년 간 인천시향을 이끌어온 할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퇴임 기념 연주회이기도 하다.연주 곡은 미국 합창음악 역사상 진정한 신비주의 작곡가로 칭송받고 있는 거장 모르텐 로리젠의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와 악성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이다.첫 곡인 로리젠의 '오 얼마나 큰 신비
조항조, 송광호, 추혁진, 최성, 류지광 등 출연트로트+마술쇼+개그쇼화상 치료 받는 포항의 색소폰 신동 손동현 군 돕기 공연크리스마스 이브 송년음악회 ‘사랑해요 엄마, 콘서트’가 24일 오후 6~9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공연, 마술쇼, 개그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1부는 MC 표나리의 사회로 개그쇼·레크레이션·오장욱 마술사 마술공연이, 2부는 ‘사랑해요 엄마 콘서트’가 펼쳐진다.이번 콘서트는 표나리가 사회를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웃음과 감동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활기차게 맞이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획공연은 지휘를 마튼 개그맨 김현철씨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현마에오케스트라의 수준급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이날 공연 1부에서는 ‘서곡의 향연’으로 인기 오페라 서곡들을 연주해 오페라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하고,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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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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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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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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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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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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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대한민국의 사교육 광풍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_2-2
즉, 사교육 광풍으로 인한 문제점은 공교육의 질적 하락으로 오는 문제점과 사교육비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먼저 공교육의 질적 하락 부분에 대한 문제점부터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왜 학부모들은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크게 3가지가 있을 것 같다. 첫째, 변화하는 대입정책을 잘 못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대입의 핵심은 수능이다. 즉, 수능을 잘 봐야 좋은 대학에 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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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의원, 경기도 고유 브랜드 전략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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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가당 최대 118만원 확대 공익직불금 지원
순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확대분 72억 원을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영일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농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군은 농업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작년 관 조례를 제정하여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지급을 본격화했다. 기존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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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천항만공사
◇ 1급 승진 ▲ 마케팅실 박원근 ▲ 갑문관리실 성낙호 ◇ 2급 승진 ▲ 기획관리처 이수아 ▲ 물류전략처 박보인 ▲ 갑문관리실 장기열 ◇ 3급 승진▲ 사장실 이종빈 ▲ 여객사업실 황정아 ▲ 항만시설실 박재홍 ◇ 4급 승진 ▲ 감사실 강기철 ▲ 기획관리처 고경화 ▲ 항만시설실 이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