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16일 중국 국무원 산하 중앙기업인 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박병찬 회장과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 유진위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10월 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한 ‘한국 쌀가공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수출 잠재력을 확인했으나 중국 수출의 첫 관문인 GACC 인증이 까다로운 심사와 복잡한 서류 절차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확인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23일 여수국가산단이 고환율과 중국의 덤핑 공세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에 여수산단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안 의원은 민주당 민생경제회복 점검단 회의에서 “여수산단은 국내 제조업 생산의 6.1%, 수출의 7.9%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단지로, 현재 매출 급감과 영업 적자, 순손실 등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닌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관세청은 23일, 12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40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했고, 수입은 390억 달러로 7.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3억 달러 흑자다.관세청에 따르면, 12월들어 20일까지 수출 403억 달러, 수입 39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6.8% 증가, 수입은 7.5% 증가했다.수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자동차 부품, 컴퓨터 주변기기 등이 증가했고, 승용차, 석유제품(△14.6%
제주 수출인의 날 및 무역의 날을 맞아 ㈜제농에스앤티 농업회사법인 '수출 대상'을, ㈜제주항공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1시 메종 글래드 제이드홀에서 ‘제14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제주도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수출기업의 사기를 높이고 수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제주 수출인의 날 및 무역의 날’ 기념행사는 마련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성후 제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 기업 및
웹3 지갑 전문 회사 아이오트러스트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도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수상에 기여한 아이오트러스트 주력 제품은 디센트 콜드월렛이다. 디센트 콜드월렛은 생체 인증 기술이 적용됐고 전 세계 22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60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 유럽으로 지난 3년 동안 연 평균 34% 수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백상수 아이오트러스트 대표는 “디센트와 지금까지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남부발전이 내실 있는 중소기업 수출지원 프로젝트 운영과 국산 발전기자재의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남부발전은 1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4년 부산 무역의 날 전수 및 제26회 부산수출대상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준영 상생협력실장이 무역의 날 수출지원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무역의 날 유공은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에 공헌한 유공자에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 61주년을 맞았다.이번 수상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1시 메종 글래드 제이드홀에서 ‘제14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성후 제주기업협의회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출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제주 수출기업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제주도는 2024년 10월 말 기준 수출액 1억 4,7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세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8,52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58%를 차지하며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내년 충북 경제가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력산업의 경쟁력 심화에 업황 침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 강화로 수출 둔화가 우려되면서 수출의존 충북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국제통화기금은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내년 세계 경제가 3.2%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7월 전망 때의 3.3%보다 0.1%p 낮췄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성장세 위축을 점쳤다. 중국과 미국은 한국 전체 수출의 약 38%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이들 국가의 성장률 둔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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