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교체, 탈거·운송, 재제조·재사용·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를 의미한다.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공동 주재하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 간담회’를 어제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업계가 직접 선정한 8대 유망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