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따뜻한 온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 온도탑 모금이 시작됐다. 경주시는 2일 오전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나눔 봉사단원, 기부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