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달빛청춘음악단’이 최근 대구의료원에서 열린 대구시 주최의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특별상과 인기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달빛청춘음악단은 음악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DMZ 평화콘서트'가 열렸다.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 도민 1만4000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의성여자중학교가 24일 학교 강당에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주관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 행사는 의성여중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

김해서부문화센터는 밴드 공연을 중심으로 한 시리즈 공연인 ‘콘서트 하늬’를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첫선을 보인다.‘콘서트 하늬’는 김해서부문화센터 자체 제작 브랜드 공연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 있는 밴드들을 초청해 다양한 음악을 재미있게 즐기도록 기획했다. 경상

최근 인천 문화예술기업 무카의 권은경 대표가 밀알복지재단과 컨소시엄으로 2024년 장애인 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심층 취재를 위해 기자는 청라의 한 조용한 카페에서 권 대표와 벤킴 예술감독을 함께 만났다. 권은경 대표는 피아노를 전공했고 홀트에서 장애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쳐온 음악인이다. 방학 때는 해외 봉사활동을 다녔는데 아이들이 권 대표를 잘 따랐다고 한다. 그 후 아동학을 같이 공부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삼

◇공연 △어반 클래식= 클라리네티스트 장석영,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 첼리스트 신소미, 피아니스트 배연주가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일본의 유명 마림바 연주자인 ‘이시하라 유키코’가 협연한다. 4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문의 0507·1335·9093. △가족 라이브 뮤지컬 ‘피노키오’= 아트홀 마당이 세번째로 선보이는 아동·가족 뮤지컬로, 제펫토 할아버지가 만든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푸른 요정으로부터 착한 아이가 되면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약속을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10월13일까지

구미지역 LG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21회 LG 드림페스티벌이 9월 28일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15,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LG드림페스티벌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로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하며 꿈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5일 온라

경북도립대학교는 25일 도서관 창의혁신공간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놀자판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악과 팝읍악을 크로스오버 시킨 ‘Guk-pop’장르를 트랜디하고 힙한 음악을 추구하는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특별한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퓨전국악이라는 색다른 장르의 음악공연과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제63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부평생교육원, 논산문화원, 논산중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렸으며, 관내 10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참가학생들은 독창, 서양 및 전통 악기 독주, 피아노, 실용음악, 창작 등의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음악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예술적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박양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

‘국가대표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의 9월 무대에 오른다. 9월 25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나 한바탕 잔치를 벌인다.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 스카 음악을 선보이는 8인조 밴드다. 이들은 스카, 록 스테디, 레게 등 자메이카에서 파생된 모든 음악 스타일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 왔다. 금방 옆 사람과 어깨동무하며 덩실덩실 스캥킹을 추게 하는 친근한 마력으로 ‘잔치 스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