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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이 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에 선출됐다.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라는 타이틀에 이어 대구·경북 단체장 중 유일하게 이사로 선출되며 교육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평생학습 대표 기구다.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명 세무사가 최근 10여 년간 유지했던 개인사무소 ‘더택스 세무회계’를 원펌 체제의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로 전환해 새 출발했다.세무법인 와이즈액택스는 대표이사인 김선명 세무사를 비롯해 최시헌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회장을 맡고, 민규태·박정준·김준성 세무사가 구성원의 이사로 참여했다.대구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국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있는 최시헌 회장은 세무와 관련한 오랜 국세 경력과 세무 실무에서의 풍부한 노하우를 겸비한 인물이다.김선명 대표세무사는 “AI 시대에 대비하고 납세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김기원 시인이 제7대 국제펜 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 회장에 추대됐다. 국제펜 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어 김 시인을 만장일치로 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국제펜 회원이 되려면 등단한 지 5년 이상, 저서 2권 이상 등 자격조건이 까다롭다.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추천한 단체도 국제펜 한국본부이다. 1995년 계간 ‘오늘의문학’ 신인 작품상으로 등단한 김 회장은 10년 전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이 됐고 8년째 충북지역위원 중 유일하게 한국본부 이사로 활동
김기원 7대 국제펜 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 회장이 지난 18일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지역위원회 회원 대부분이 원로 작가들인 데 임기 3년 간 젊은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구 작가들이 함께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충북 회원 가운데 명망 있는 작가를 국제펜 한국본부 이사로 1~2명 추가 위촉해 충북 작가들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
사내이사로 등기됐더라도 대표이사 등의 지휘·감독 아래 있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면 이사 임기 만료로 곧바로 근로계약이 종료되는 것은 아니라고 법원이 판단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A씨는 2014년 B사에 입사해 재무·회계 업무를 담당했고, 2016년 10월 이사로 선임된 이후 재선임 절차를 거쳐 2022년 9월 30일까지 사내이사로 재직한다는 등기를 마쳤다.이사 임기만료를 하루 앞둔 2022년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동원유지 박상순 대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박상순 대표는 “사천시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상순 대표는 2012년부터 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으며, 장학금 기탁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8000만 원에 달한다.특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여 원을 기부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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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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