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자연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민방위 시설 확충 등 인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적설 취약 구조물 79개소, 제설 취약 지역 97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에 제설제 사전살포 및 선제적 교통 통제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인천시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해제 의결 및 탄핵 등 긴급한 국내 정세를 감안해 공무국외출장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시의회는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태국 방콕시의회의 초청을 받아 계획했던 16~20일 4박 5일 일정의 방콕 방문을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콕 방문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7명과 사무처 직원 5명 등 총 12명이 참여할 예정이었다.정해권 의장은 “비상계엄에 이어 대통령 탄핵소추 등 초유의 사태 속에 인천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공무출장을 취소했다”며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을 2025년 1월부터 본격 시행했다.‘인천 아이 바다패스’는 인천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강화군과 옹진군의 25개 섬을 대상으로 한다.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시도민은 기존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 적용받아 정규운임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인터넷 예
최근 유정복 인천시장의 행보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윤석열 탄핵 반대 입장을 밝힌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탄핵 찬성으로 갑자기 입장을 번복했으며, 국민들이 힘을 모아 이끌어낸 탄핵에 대해서는 SNS에 글 "이제는 야당 심판의 시간"이라는 글로 인천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으면서도 갈지자 행보와 본인의 책임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없었습니다.민생 현안은 뒷전으로 밀어놓은 채 정쟁만을 앞세우는 그의 태도에 인천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유 시장은 자신의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7일 제3대 울산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영덕군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배우 김정진이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지난 28일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여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JTBC ‘정숙한 세일즈’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열일 행보를 펼친 배우 김정진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먼저 김정진은 ‘정숙한 세일즈’의 복덕방 집 아들이자 약국 알바생 ‘엄대근’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능글맞고 순수한 시골 청년 엄대근을 현실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될 전망입니다.문제는 그 여파가 한국 반도체산업을 정면으로 덮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시장 중심의 수출 구조, 미국 기술에 대한 높은 의존성, 글로벌 수출 규제라는 구조적 한계가 두 나라 간 갈등으로 인해 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중국은 한국 반도체의 최대 수출국입니다.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특히 D램, MCP와 같은 핵심 품목의 대중국 수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주 시장은 이날 오후 5시쯤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경주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주 시장은 “이번 사고로 ..
충북경찰청은 직원들이 참여한 산문집 '충북경찰 愛 say'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산문집에는 직원 559명이 참여했고, 가족 여행지나 직원에 대한 감사 등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정감 있는 근무 분위기가 도민 안전을 위한 품격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지난 3일 충북 시민단체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것에 대해 “윤석열은 대통령 관저의 문을 열고 떳떳하게 죗값을 치뤄야 한다”고 비판했다.도내 52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논평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내란동조세력 경호처를 앞세워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버텨 5시간30분만에 체포영장 집행이 중단됐다”며 “또한 영장집행과정에서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저항한 경호처와 군경은 개인화기까지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은 대통령 관저의 문을 열고 나와 떳떳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