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수소를 생산하고 충전할 수 있는 경남 최초의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통영에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수소교통복합기지 준공식은 지난 14일 오후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버스운송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수소교통복합기지는 통영시 광도면에 있는 시내버스 차고지 인근에 설치된 수소 생산·충전 시설로, 경기 평택에 이어 전국 2번째로 건립됐다.하루 1.9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2기의 충전설비로 시간당 수소버스 5대를 충전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수소를 공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