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4년 12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 조사 결과에서 대전시는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대전시는 올해 6개월 동안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나주시가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목표로 역점 추진해온 나주시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화했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문화재단 창립총회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립총회엔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과 발기인, 대표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을 위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총회 안건은 법인명,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임원선임, 사무소 설치, 출연사항, 법인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책정 등 총 8건으로 발기인들의 의견
장흥군은 전남도에서 2006년부터 추진해온 유치~이양간 지방도839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 전구간을 18년 간의 공사로 완료됐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굴곡이 심한 기존 2차로를 간선도로기능 확보와 지역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해 왔다.장흥군 유치면 용문리에서 화순군 이양면 이양리까지 약 15km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였으며 총사업비 2,346억원이 투입되었다.당초 화순군 이양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계획되었으나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도29호선 야문교차로를
장흥군은 전남도에서 2006년부터 추진해온 유치~이양간 지방도839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 전구간을 18년 간의 공사로 완료됐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굴곡이 심한 기존 2차로를 간선도로기능 확보와 지역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해 왔다.장흥군 유치면 용문리에서 화순군 이양면 이양리까지 약 15km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였으며 총사업비 2,346억원이 투입되었다.당초 화순군 이양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계획되었으나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도29호선 야문교차로를 신설
지난 18년간 문경의 관광과 지역활성화를 추진해온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문경관광공사’로 출범했다.문경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30일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조직 변경 절차를 마친 후, 지방공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2007년 설립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18년간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1,400만 명의 이용객과 총 1,0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해 왔다.문경시는 관광산업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로 보고, 차별화된 지역 관광 모델을 제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가 델라웨어주 파산 법원에 챕터7 파산을 신청하고 모든 사업을 즉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1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카누의 이번 파산 결정은 미국 에너지부의 대출 프로그램 및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카누는 파산 신청서에서 자산이 1억2600만달러에 이르고, 수백명의 채권자에게 총 1억6400만달러 이상의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파산 신청에 따라 카누는 그동안 추진해온 모든 사업을 중단하고 자산을 청산하게 된다. 또 수
진주시가 천전동 철도문화공원 내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공간 제공으로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기차 리모델링 및 전시체험시설 제작·설치사업’이 1월 중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9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달 중 준공과 함께 개방을 앞둔 철도문화공원 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점검했다.철도문화공원은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6월 준공돼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공원 조성 당
충북 청주 상당산성이 야간 명소로 탈바꿈했다.청주시는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상당산성 남문과 성벽일부, 잔디광장, 산책로, 진입로, 주차장 등의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당산성의 야간 조명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된다.경관조명은 역사적 유산을 보호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화려하지 않게 설계됐으며 빛 공해를 고려해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에 따라 휘도 기준 값을 맞췄다. 점등 시간은 주변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시 관계
경북도의 출생자 수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통계수치가 나와서 고무적이다. 도는 지난해 3분기 출생자 수가 1만46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432명보다 3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치열하게 추진해온 경북도로서는 반갑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고 가속도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긴장하면서 인구소멸 대응 전쟁에 임해야 할 것이다. 경북도의 출생아 수 증가는 2015년 이후 9년 연속 감소한 이래 처음이다. 통계청이 발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은 7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에서 재난안전 및 보건·건강분야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주요 업무 추진방향 공유 및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이해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안전건강실 전 직원과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한의약연구원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제주도는 재난안전 및 보건·건강분야에서 추진해온 정책들이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워크숍에서는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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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천700m 야영'…산악인 박상열씨 별세
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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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등 악천후에도 귀성·성묘 행렬…도로 곳곳 혼잡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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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지자들, 암호화폐 준비금 대상에 리플 XRP는 안 된다"...왜?
시가총액 랭킹 3위 암호화폐인 XRP를 발행하는 리플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적극 반대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도마위에 올랐다.1월 23일 X 포스트에서, 라이엇 플랫폼스 연구 책임자인 피에르 로샤르드는 23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리플이 비트코인 준비금 창설에 가장 큰 걸림돌이며, 정치인들에게 돈을 주고 이를 방해하려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앞서 폭스 비즈니스9Fox Business)는 리플이 트럼프 행정부에 XRP로 5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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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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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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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 공개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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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교육감,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참여 학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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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30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운영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을 격려했다.‘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는 도내 의⋅치⋅한⋅약 계열 지역인재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 진행되는 캠프이다.이번 캠프는 현직 교사 중 도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강사진을 꾸려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수능 선택과목의 집중과 선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진행과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의 1:1 대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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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고향서 기회 찾자"…익산시 1월 중 인구감소 최근 '5년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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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의 K씨는 당초 수도권에서 취업하려던 계획을 바꿔 고향인 전북 익산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다. 그는 "서울로 올라가 직장을 잡는다 해도 주거비와 교통비 등으로 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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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순환경제 전환·환경안전망 구축 522억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순환경제사회 전환과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522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도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해 56억 원을 투입한다.행사·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돌봄 도시락, 배달음식,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확대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2024년 시범 운영한 자원순환 연계 관광 프로그램 ‘그린로드’를 정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도 지속 운영한다.또 재활용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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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30주년, 미래를 여는 2025 지방행정 9대 트렌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2025 지방행정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본 연구는 2023년 수행된 ‘2024 지방행정 미래 트렌드 분석 연구’를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시각과 미래 전망을 종합해 2025년 지방행정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 결과물이다.특히 지방행정이 직면한 환경변화와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예측방법론과 전문가 인터뷰 등을 활용해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방행정의 방향성을 제안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