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실에서 ‘식물과 친구하면 행복해지는 나’라는 주제로 한 원예교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배우며 화분 꾸미기와 식물 성장 관찰 활동 등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책임감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심리
적량초등학교는 12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미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년군별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1~2학년 학생들은 스투키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와 핸드크림 제작 활동을 통해 자연과 미적 감각을 접하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소품 제작 경험을 쌓았다.3~4학년 학생들은 치과 체험을 주제로 치아 본뜨기와 천연치약 만들기를 진행하며 구강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과 의학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8일 금년도 마지막 현장학습을 다녀왔다.이번 행선지는 지난번과 달리 가까운 향토 안동과 의성지역으로 의성군 금성면의 조문국 사적지와 안동의 봉정사, 하회마을을 다녀왔다.이른 아침 시니어 학생들은 07시 30분을 전후로 모두가 현대백화점 앞에 정해진 시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준비된 관광버스에 올랐다.복잡한 시내를 벗어난 버스는 한 시간 남짓 걸려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에 도착하였다. 일기예보와 달리 햇빛이 드러난 화창한 날씨에 학생들은 한층 고무된 표정이었
노르웨이 Val School 학생 4명과 교직원 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최근 한국해양마이스터고를 방문해 미래 해양 분야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교육 시스템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르웨이 학생들은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스마트 양식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수산생물학 및 양식학 전공 수업에 참여하며 한국의 선진 수산 기술을 생생하게 학습했다. 이들은 또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와 경북 수산자원연구관 방문해 전복, 해삼 등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2024년 지역인재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의 큰 화제를 모았다. 최종 합격한 6명의 학생들은 이번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공무원으로서의 꿈을 실현했다.특히 충주상고는 3년간 공무원반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않고 있으며, 매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명문 특성화고이다.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모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무원으로서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성수 교장은 “지역인재
충북 충주학생위원회는 지난 19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이정훈 교육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학생들이 꿈꾸는 충주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지역 20명의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우리가 꿈꾸는 학교’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 및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학생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이
목원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가 ‘2024년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파스타 부문 ‘대상’을 받았다.목원대 학생들은 이번 대회 파스타 부문에 출전해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김도현 학생은 ‘바질과 미소된장을 곁들인 고등어 타코야끼’의 메뉴를 선보여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김다빈·김수연·서예빈·송윤서·양병현·최하진·하수민 학생은 금상을 수상했다.이 학생들은 파스타 부문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탁월한 맛, 예술성을 발휘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는 외식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해 올해
양양소방서는 지난 27일, 인구초등학교를 방문 학생,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열었다.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불나면 대피 먼저’ 행동요령 교육 ▲소방차 탑승 체험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이동안전체험차를 이용한 지진 및 화재대피 요령 등이다.학생들은 이동체험안전차량 내부에서 다양한 재난상황 시나리오를 체험하며, 실제 화재 발생 시의 대응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행동 습관을 형성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24시간전
충북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3학년 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바이오 인재임을 증명했다.  바이오식품과 3학년 16명은  1개 이상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물론 다수의 학생들은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식품가공기능사 등 3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학생들은 전공 관련 자격증 외에도 정보기술자격자격 등을 추가로 취득하며 정보기술 역량을 강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서의 준비를 마쳤다.특히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식품가공기능사, 정보기술자격, 바리스
광주 광산구 평동은 연말 이웃을 도우려는 지역 청소년들의 나눔과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13일 평동에 따르면, 평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2일 알뜰장터 수익금 24만 5,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평동초 학생들은 최근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학교에서 알뜰장터를 열었다. 학생들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힘을 보태자며 장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학생들이 전한 기부금은 평동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앞서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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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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