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원은 다음달 2일까지 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기획전 ‘5회 다시 스승을 만나다-스승의 발자취’를 연다.이번 전시는 충북 미술교육 발전에 헌신한 퇴임 미술교사들의 작품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21년에 시작된 ‘다시 스승을 만나다’ 기획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960년대 산업화 시기부터 90년대 교육 개혁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미술교육에 힘써온 39명의 퇴임 교원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서예, 사진 등 작품 46점이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