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4일 울산콤플렉스에서 울산 산단 내 화학사고 공동방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 화학사고 민관공동대응협의회 대표사인 SK에너지,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유·누출된 화학물질을 폐기 및 회수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 예방, 공동방재지원체계 구축 등이다.울산은 전국 광역시 중 화학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도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지난 9년간 7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민관 합동으로 오는 4일 울산콤플렉스에서 울산 산단 내에 화학사고 공동방재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유‧누출된 화학물질을 폐기 및 회수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하고 공동방재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은 울산 산단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인력, 장비, 방재차량, 방재물품 등을 신속하게 사고 현장으로 동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필요 시에는 울산 지역
제주시는 올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적용 품목인 폐형광등, 폐전지류, 종이팩 총 236톤을 수거했다고 3일 밝혔다.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제품 생산부터 폐기물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 책임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은 종이팩 등 4개 포장재군과 전지류, 조명제품 등 9개 제품군이 해당된다.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 내 전용수거함을 통해 배출·수거된 품목들은 생산자·소비자·지자체·정부가 역할을 분담해 처리하고 있다.수거된 폐형광등과 폐전지류는 도외 재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에서 상생결제 공공부문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생결제란, 거래기업이 납품 대금을 제때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결제일 이전에도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제 제도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자금 회수 안정성과 유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부터 ‘상생결제 확산의 날’행사를 통해 상생결제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에서 상생결제 공공부문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생결제란, 거래기업이 납품 대금을 제때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결제일 이전에도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제 제도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자금 회수 안정성과 유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부터 ‘상생결제 확산의 날’행사를 통해 상생결제를 활성화한
우체통이 40년 만에 확 바뀐다. 일반 편지는 물론 소포우편물, 폐의약품, 사용한 커피캡슐까지 넣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환경보호를 위해 ‘에코 우체통’을 도입한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강판 재질의 에코 우체통은 우편물과 폐의약품·폐커피캡슐 등 회수물품의 투함구를 분리해 우편물의 오염을 방지했다. 폐의약품·폐커피캡슐의 투함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폐의약품은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봉투에 넣고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이라고 적어 투함하면 된다. 단 물약은 제외된다. 커피캡슐의 경우 사용한 원두 찌꺼
우정사업본부가 40년만에 우체통 형태를 바꾼다. 폐의약품 등 우편함 회수 물품의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우편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환경보호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ECO 우체통'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ECO 우체통은 우편물과 폐의약품·폐커피캡슐 등 회수물품 투함구를 분리해 우편물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함구 크기를 키워 우체국 2호상자 크기의 소포 접수도 가능하다.현재의 붉은색 컬러와 섬유강화 플라스틱 재질의 우체통은 1984년부터 운영돼 왔
바닷속 버려진 어구로 한해 4000억 피해 발생하자,해수부가 '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제' 등 도입으로 폐어구 줄이기에 나선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연간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약 14만 5000톤으로 추정되며, 육상기인이 65%, 해상기인 쓰레기가 35%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상기인 쓰레기 5만 톤 중 폐어구는 3만 8000톤으로 해양발생 플라스틱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도 상당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법제연구원에 따르면 바다에 버려진 그물에 물고기 등이 걸려 죽는 유령어업으로 우리나라 어
재제조라고 들어보셨나요? 발생된 폐기물은 소각, 매립, 재활용 방법으로 처리하게 된다. 재활용의 방법에는 재사용, 재생이용, 에너지 회수 등의 방법이 있다. 재활용 방법은 제품이 사용된 후, 1차적으로 제품으로 다시 사용하고, 다음으로 물질로 재활용하며, 다른 제품으로 사용하며, 마지막으로는 소각을 통해 에너지로 회수하는 방법이 있다. 여기에서 제품을 재사용하는 방법 중에 재제조라는 방법이 있다.재제조는 영어로 Remanufacturing으로 표기한다. “폐기 단계에 있는 사용 후 제품이나 부품을 회수하여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의성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의약안전관리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제품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폐의약품 회수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의성군은 올 한 해 전체 의약업소의 적정 운영 여부를 점검해 약품 및 의료기기가 올바르게 유통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고령층 대상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집중 운영했다.특히 고령층의 폐의약품 회수 편의를 위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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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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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전남도·현대로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고흥군은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전남도·현대로템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참석해 발사체 특화 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전남도·고흥군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우주발사체 산업 인프라 조성과 기술 개발 ▲우주 분야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공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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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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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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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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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완파…8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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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성탄절 빅매치에서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남자부 선두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현대캐피탈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허수봉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3대0으로 완승했다.이로써 현대캐피탈은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시즌 15승2패를 기록, 2위 대한항공과 간격을 승점 8차로 벌렸다.현대캐피탈의 8연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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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출신’ 포옛, K리그 전북 새사령탑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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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으로 전락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를 지휘했던 거스 포옛 감독에게 ‘거함’ 재건의 중책을 맡긴다.전북은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거스 포옛을 최종 낙점했다”고 24일 발표했다.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은 EPL 첼시FC와 토트넘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치로 지도 경력을 쌓았다.이후 브라이턴에서 감독직을 시작한 포옛 감독은 선덜랜드 등 잉글랜드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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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인재 육성에 1억여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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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20만원을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은 중학생 87명, 고등학생 81명 등 총 168명이 선정됐다.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7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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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2025년 승진·전보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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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은 2025년 승진·전보 인사 명단을 발표하고 내년 1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울산본부 단장과 차장,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지점장·출장소장·팀장 등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인사에선 승진 M급 3명, 3급 6명 등과 더불어 29명의 전보가 포함됐다.한편, 농협중앙회 울산농협본부장에는 이종삼 전 농협은행 카드기획부장이 발령받아 내년 1월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에는 백창훈 전 프로세스혁신부장이 부임한다.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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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맏형’ 이상수, 후배들 위해 태극마크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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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의 ‘맏형’인 이상수가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받은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했다.이상수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에서 남자 단식 우승으로 부여된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후배들에게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한탁구협회는 이번 종합선수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내년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되는 혜택을 부여했다.이에 따라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에서 처음 정상에 오른 이상수와 3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을 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