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3일 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부평정신건강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삼산정신건강센터는 인천바오로병원이 각각 운영하게 된다.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개입서비스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새만금지역에 새로운 관광 기반을 개발하고 확충해 해양관광의 메카로 조성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만금개발청, 전북자치도, 한국관광공사,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등 6개 기관과 함께 새만금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새만금 신항만과 2029년 신공항
방산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2045억991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천마PBL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의 최근 매출액 대비 8.34%를 차지한다. PBL계약은 'Performance Based Logistics'의 약자로 성과기반 군수지원을 말한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3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로 약 5년간 설정됐다.계약에 따른 주요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의 유무, 대금 지급 조건 등이 명시됐다.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나 대급지급 조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부터 벼 재배면적 8만 ha 감축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참여하지 않는 농가에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농식품부가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제출한 2025~2029년 제1차 공익직불제 기본계획에 따르면 만성적인 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면서 생산자단체와 협의를 통해 재배면적 조정계획을 마련하고, 재배면적 조정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 지급면적 전체에 대해 미지급하는 내용이 담겨있다.현행 직불금법에는 재배
2주전
인천 부평구가 13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바오로병원과 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 간 부평정신건강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삼산정신건강센터는 인천바오로병원이 각각 운영하게 된다.구는 두 센터의 기존 위탁 협약이 올해 12월 종료됨에 따라 신규 위탁기관 공개모집 및 적격 심사 절차를 거쳐 두 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치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제2차 사회적경제위원회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장)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기본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를 근거로 2025~2029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도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5월 착수된 용역은 전북연구원이 전담했으며, 민간 전문가 워크숍과 간담회, 시군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무선통신용 고효율 전력증폭기를 제조하는 와이팜이 2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3일 공시했다. 교환사채 발행의 목적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이다.교환사채의 교환가액은 주당 3만3412원, 교환대상은 와이팜이 보유한 두산테스나 보통주이다. 주식수는 59만8587주로 주식 총수 대비 3.1%에 달한다.교환청구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29년 11월 5일까지로 교환가격은 조정될 수 있다. 또한 조기상환청구권, 매도청구권이 존재하며 사모발행의 형태이기에 사채 발행일로부터 1년간 거래단위의 분할 및 병합이 금지된
경남도는 2일 도청에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 6곳을 초청해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의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총 13조5000억원이 투입되고, 최대 2326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활주로, 계류장, 항행안전시설,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의 항공 및 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항공산업, 관광, 물류, 건설 등 다양한
진보당 원내대표 윤종오 국회의원은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월성원전 2·3·4호기의 일방적 수명 연장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월성 2~4호기는 2026년 11월부터 2029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30년 수명을 완료하게 된다”며 “하지만, 정부는 월성 핵발전소를 비롯한 노후 원전 10기에 대해 수명 연장을 추진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은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지난 16일 비상계획구역 안에 있는 울산 5개 구·군과 경북 경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의 출시를 2029년 이후로 연기했다.1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는 "세계가 아직 전기 럭셔리 스포츠카를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됐다"며 "2029년이 전기차를 출시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세그먼트에서는 2025년이나 2026년에 시장이 준비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폭스바겐의 자회사인 람보르기니는 현재 31만5000달러에 달하는 신형 우루스 SE SUV, 레부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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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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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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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월 임시주총, 주주친화·권익보호 최우선…모든 안건 검토해 확정"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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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휴먼’ 개발진, 2025년 운영 계획 발표… 모바일 버전 4월 출시 및 3분기 신규 시나리오 론칭 예정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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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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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33% 목표달성
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를 지원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3%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도급 금액은 지난해 대비 6786억원 증가한 1조5139억원이다. 고용 창출 효과는 3603명 증가한 9488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 ‘지역 건설산업 하도급률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업체 참여 하도급률 33% 달성을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 과제를 추진했다. 시는 국가산단 공장 신·증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대형 건설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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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마을교사 성과공유회...유공자 표창·미래교육 특강
울산 중구가 26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류 부구청장은 미래 교육 활성화 유공자 2명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1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유빈 시교육청 장학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마을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등을 살펴보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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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4산타원정대’ 성료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1741명에게 선물과 활동 지원을 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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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내년 노인일자리 1만7021개 만든다
울산시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인 747억원으로 책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1만7000개 창출에 나선다. 시는 역량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단순 활동 일자리가 아닌 경험과 역량이 필요한 신노년 세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전문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노후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이다. 내년 노인 일자리 예산은 총 747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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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 도입
울산 북구는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모바일 서비스인 ‘바로처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기물 수거접수시스템 바로처리는 생활폐기물, 대형폐기물, 공사장폐기물의 모바일 수거 접수를 통해 폐기물 수거 전 과정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북구는 기존 전화 접수 체계보다 주민 불편이 줄어들고,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도 가능해져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기물 바로처리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 또는 바로처리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폐기물 사진을 첨부하고 배출장소와 배출날짜 등을 선택한 후 지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