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8일, 1차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 관계자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일대천 수치지형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의 항공사진 촬영을 통한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현실에 맞춘 지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역별 실정과 현안에 적합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활용도가 높은 지도를 제작하는 정밀화 작업이다.해당 사업은 국비와 시비를 5대5로 매칭해 진행되는 위탁 사업이며, 영천시는 2023년 국정과제로 채택된 고정밀 전자지도 프로젝트가 지난해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