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모빌리티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디지털투데이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디지털투데이 커뮤니티홀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AI 활용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주요 모빌리티·AI 기업 40여곳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의 실질적인 AI 도입 사례와 성과가 공유됐다.⦁ 맞춤형 추천부터 차량 관리까지...'AI 모빌리티' 성큼티맵모빌리티,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등 주요 모빌리티 기업들은 각사의 AI 기술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AX인사이트허
12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권 AI 협의회'를 개최했다. GPT-4 등 상용 AI 활용을 허용하는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 발표에 이어,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융회사의 내부망에 직접 설치하는 오픈소스 AI 활용 지원을 포함한 '금융권 생성형 AI 활용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내 금융회사들은 AI 인프라와 데이터 부족,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명확한 거버넌스 부재 등 애로사항을 제기해 왔다”며, “이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에 'AI 차르'라는 를 임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AI 차르는 연방 규제와 정부의 AI 활용을 조정하는 일을 맡게 될 예정이다. AI 차르는 상원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아, 행정부의 목표에 더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AI 차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AI 행정명령에 따라 신설된 기관의 최고 AI 책임자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만, 트럼프가 이러한 책임자 및 관련 직책을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브랜드 최초로 AI 기술을 탑재해 청소의 효율성과 편리함을 높인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를 출시한다.쿠쿠의 첫 번째 AI 로봇청소기인 파워클론 로봇청소기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청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센서와 기능을 탑재했다.AI 카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스킬 내비게이터'를 공개하고 사용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 AI 스킬 네비게이터는 다양한 AI 학습 프로그램을 연결해 사용자 맞춤형 과정으로 교육하는 플랫폼이다. AI 어시스턴트 기능으로 학습 목표와 현재 수준에 맞는 교육 과정을 탐색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AI 스킬 내비게이터가 연결하는 학습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런과 링크드인 러닝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전 과정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초급 학습자에게는 기본 개념 강의가,
서울AI허브가 AI 생태계 교류 및 AI 산업 발전을 위해 인도의 주요 AI 기관들과 힘을 합쳤다.서울AI허브는 인도공과대학교 델리캠퍼스의 야디 인공지능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인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T-허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연구와 산업 협력을 아우르며, 양국 AI 스타트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AI허브는 두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AI 연구 및 기술 개발, AI 스타트업 글로벌 협력, 인재 교류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2024년 AI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AI 중심의 대국민 도로교통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공서비스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지티피 실습 교육을 총 11차례에 걸쳐 실시했으며 AI..
신한은행은 지난 9일 AI 은행원·AI 투자메이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해당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됨에 따라 망분리 규제로 인해 활용하지 못했던 외부 '생성형 AI' 모델을 도입해 관련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오픈한 ‘AI 브랜치’에 외부 ‘생성형 AI’를 도입함으로써 ‘AI 은행원’이 실제 직원처럼 자연스럽게 고객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인공지능 은행원·AI 투자메이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그동안 망 분리 규제로 활용하지 못했던 외부 생성형 AI 모델을 도입해 관련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오픈한 AI 브랜치에 외부 생성형 AI를 도입, AI 은행원이 실제 직원처럼 자연스럽게 고객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시스템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AI 브랜치는 디지털 데스크, 디지털 키오스크 등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해 구현된 ‘테스트 베드’ 영업점
델 테크놀로지스가 2025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며 AI가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전망이라고 5일 밝혔다. 델은 2025년 AI 주요 전망으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생성형 AI를 통한 엔터프라이즈 AI 실현 ▲소버린 AI 가속화 ▲AI와 신기술 융합 ▲모두를 위한 AI 등 5가지를 소개하고, AI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여러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존 로즈 델 테크놀로지스 CTO 겸 최고 AI 책임자는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