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고속도로 공사현장의 교량 구조물이 수십m 아래 도로로 무너져 내리는 대형사고가 발생, 교량아래에서 작업중이던 인무 1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매몰된 3명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49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인근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소방청은 이날 오전 10시1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경기소방, 충북소방, 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
고속도로 갓길에서 안전조치 중이던 고속도로 순찰차를 승용차가 추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께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62km 지점 갓길에 정차해 안전 조치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뒤에 있던 스포티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며 인부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49분 충남 천안시 입장면 도림리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8대, 인력 53명을 동원해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청은 붕괴사고와 관련해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사고 소식을 보고 받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
국토교통부가 앞으로 고속도로 설계 단계에서 정체 발생은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가치공학 기법을 도입한다. 가치공학은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분석을 거쳐 기존의 설계 등을 변경하는 기법이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서울역에서 정책 세미나
25일 오전 안성시 산평리에 있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이 붕괴하면서 9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안성시 산평리에 있는 공사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져 2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부상자 7명 중 6명은 긴급이거나 응급 상태로 파악됐다. 현재
25일 충남 천안과 경기 안성 경계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 붕괴사고가 과도한 설계와 부실시공 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lt;25일자 대전 세종충청면 보도gt;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과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6일 논평을 내고 “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는 부실시공과 과도한 설계가 초래한 참사”라고 밝혔다. “불과 얼마 안 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안성시 고속도로 교각 붕괴 사고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사고로 매몰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진 60대 작업자가 결국 숨졌다. A씨가 사망하면서 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사고 사망자는 A씨와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9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거더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 원인 규명에 들어갔다.국토부는 사고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 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건설기술진흥법 제68조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의 장은 중대건설현장 사고의 조사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이 가능하다.사조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안아드림’은 고속도로 관련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전화ㆍ화상ㆍ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맞춤형 정밀 심리상담과 부모ㆍ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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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파값 좀 올랐다고 TRQ 늘리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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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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