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노동복지회관 이동노동자 쉼터 앞 광장에서 배달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캠페인엔 경기도 일자리재단, 쿠팡이츠 서비스, 오토바이정비협회,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배달 노동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배달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적극 알렸다.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배달 노동자들을 위해 동절기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넥워머
충남도는 21일 서산·보령·예산 지역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영조 도 안전기획관과 도-시군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이날 △서산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보령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예산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했다.점검단은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도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관리 실태 점검 및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도는 올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56억원, 자연
2020~2024년 LH 건설현장서 발생한 재해자 총 1천223명민간 건설사 5년전에 비해 사고 건수 86% 증가 최근 5년간 발생한 LH와 민간 건설사의 건설현장 산재는 모두 1만8,028건으로 하루에 10번꼴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사전차단을 위한 더 큰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해마다 가을 영농철이면 농기계 안전사고 소식이 잇따라 들려온다. 농기계 사용은 갈수록 느는데 한순간의 부주의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3년간 경남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가 가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방당국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521건으로 집계됐다. 9월~11월까지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전체 사고의 171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운전 미숙
지난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산림사업 종사자 안전사고가 사망 12명, 부상 807명으로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이 9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림사업 종사자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림사업 종사자 사망은 77명, 부상은 4884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사망사고는 강원도가 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경남이 뒤를 이었다. 사망사고는 깔림이 33명으로 많았고, 떨어짐, 절단베임 등으로 확
예산군은 군민 체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청 및 12개 읍면 체육시설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체육시설 69개소, 야외운동기구 331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책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
새만금개발청은 어제 새만금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리·시공사와 새만금개발청 직원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별 대처법, 실질적인 현장 안전 관리법 등으로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새만금청은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과 다가오는 겨울에 따른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들의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이 함께 총력 대응을 펼치면서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막을 내렸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중·남구, 소방, 경찰, 민간 전기·소방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위험 사항을 사전에 점검했다. 축제가 시작하는 10일부터는 12개 분야 30명이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태화강 둔치에는 2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해 6월 17일 충북 음성에서 관로 설치를 위해 굴착면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무너진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6월 충남 부여에서는 수상데크 안전 난간 작업 중 바지선 로프를 연결하기 위해 입수해 이동하던 노동자가 물에 빠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이처럼 한국농어촌공사의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숨지거나 다치는 등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22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의 안전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영덕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산불 예방·진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근로자 정기교육 등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상의 의무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고사례 공유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 업무 담당자의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수시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교육을 기반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산불 예방활동 근로자의 중대재해 발생 예방과 안전사고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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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도내 두 번째
경북 문경시 소재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 사례로 지난 19일 상주에서 확진 농가가 발생한 이후 엿새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들어 14번째, 이달들어 9번째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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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임시회 개회… 내년도 군정업무보고 청취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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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는 정당한 권리”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도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당한 권리다”며 “이를 무시하거나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것은 행정의 투명성을 해치는 행위다”고 주장했다.최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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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국 청도어업국제박람회 참가...중국 수출길 확보에 나서
경상남도는 세계 수산물 최대 소비국이자 우리나라 수산 식품 수출 1위 국가인 중국 소비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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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2024 독도의 날 기념식 실시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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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3분기 영업이익 669억원··· 전년 대비 6.1% 상승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203억 원으로 1.1% 증가했다.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1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484억 원이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국물요리,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과 유제품 부문의 매출 성장세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동원F&B 관계자는 “참치액, 간편식 등 일반 식품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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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 보장성보험 세액공제 한도 연 150만원 상향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31일 고령화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보장성보험 세액공제 한도를 연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현행법에서는 보장성보험 납입액에 대해 연 100만 원 한도로 12%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해당 한도는 2002년 이후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소비자물가지수는 2002년 대비 약 1.65배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근로자 가구의 연평균 보험료지출액도 2022년 기준 약 113만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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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서 쌀 페트병 살포하려던 탈북민단체 제지
인천 강화도에서 탈북민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으로 살포하려다 행정당국으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1일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서 탈북민단체 ‘큰샘’이 쌀이 든 페트병을 바다에 띄우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단체는 쌀과 지폐, 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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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시상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년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시상식’이 1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은 환경부 후원하에 서울시 자치구들의 자원 순환 노력과 실적을 격려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재활용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종량제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분리배출 확대, 생활폐기물 거점수거 확대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자치구들을 선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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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사랑이 모락모락’ 감사 행사 개최
대전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31일 복지관 후원자와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랑이 모락모락’ 2024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위해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