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1조 7,13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3월 19일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의 규모는 지난 본 예산인 1조 6,430억 원보다 702억 원 증액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05억 원, 특별회계는 97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309억 원, 국·도비 보조금 88억 원 등이다.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선 8기 시작부터 강조한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 시민 안전 및 사회안전망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먼저 시민의 삶을 지키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31일 시장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총 1조 7487억 원으로 기정액 대비 1430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모두 일반회계에 편성되었다. 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올해 시설투자에 대해 1조 원 이상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신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 제24기 정기주주총회 참석 후 취재진에게 “올해 사업 계획은 2조5000억~2조7000억 원이지만 여러 우선순위를 통해 1조 원 이상 줄이겠다”고 말했다.앞서 LG화학은 지난달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캐펙스를 과거에 제시한 4조 원대에서 2조∼3조 원대로 재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LG화학은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의 장기 불황에 대응해 기존
춘천시가 1조 7,13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3월 19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규모는 지난 본 예산인 1조 6,430억 원보다 702억 원 증액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05억 원, 특별회계는 97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309억 원, 국·도비 보조금 88억 원 등이다.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선 8기 시작부터 강조한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 시민 안전 및 사회안전망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먼저 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안정ㆍ취약계층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셔틀탱커 9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계약 규모는 1조 9355억 원이다. 선박은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에 있는 저장 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운반선이다.1995년 국내 조선소 최초로 셔틀
20시간전
영천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조 426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 1조 3541억 원 대비 724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인재 양성 및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더불어 시민 안전, 생
경남도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3개 기업과 총 1조 5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투자협약 3개 기업 대표, 박동식 사천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재국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이 참석했다.도는 이번 협약으로 신규 일자리 180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태왕디엔디는 사천시에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120㎽ 규모의 초거대 AI 데이터센터
정보통신·설비 제조·물류 분야 3개 기업이 경남에 1조 5200억 원 규모 투자를 약속했다.10일 도청에서는 ㈜태왕디엔디·㈜지엘이테크·㈜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 등 3개 기업, 경남도와 사천시·양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 도는 180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1조 5974억 원에 비해 353억 원이 늘어난 1조 6327억 원으로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1회 추경의 세입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96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86억 원, 기타이전수입 1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29억 원, 전입금 41억 원 등이다.세출예산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학생맞춤형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산불은 자연발화가 아닌 대부분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인위적 실화 로 확인되지만, 가해자 검거율이 낮고 가해자가 특정돼도 솜방망이 처벌이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600건의 산불로 3만 3607ha가 소실되고 피해액은 1조 835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822건 ▲논·밭두렁 소각 195건 ▲쓰레기 소각 252건 ▲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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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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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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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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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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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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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촬영, 암 발병 위험 5% 높인다?…전문가들 "과도한 우려"
컴퓨터 단층촬영은 질병 진단과 모니터링에 필수적인 의료 영상 기술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CT 촬영이 암 발병 위험을 오히려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종종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14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의사협회지 산하 내과학저널에는 CT 촬영이 암 발병 위험을 얼마나 증가시키는지를 추정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3년 6200만 명에게 시행된 9300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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