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대도시 소방수요에 걸맞은 소방력 확충을 26일 경기도에 건의했다.화성시는 서울특별시의 1.4배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을 가지고 있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기업유치로 인해 소방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화성시 소방공무원의 1인당 담당 주민수 및 담당 관할면적은 1,799명과 1.59㎢로 경기도 평균 대비 각각 1.5배 및 1.8배이며, 최소규모 소방기관인 119지역대가 다수로 소방안전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최근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가 발생한 마도·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