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배식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제철소는 9일 포항 송도동과 해도동의 무료급식소에서 갈비찜, 소불고기 등의 특식과 과일 후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풍성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어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정비사업회사 및 협력사 임직원 등 830여 명이 대해불빛시장과 큰동해시장 등 포항의 5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시장으로 이동해 명절 제수용품, 과일, 수산물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포항제
영천시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기문 시장이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영천농협공판장,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찾아 과일 농가와 유통 종사자를 격려하고 명절 성수기 농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영천시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부 과일 품목이 과잉 출하되거나 미숙과 출하로 품위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20일까지 미숙과 출하 근절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샤인머스켓 미숙과, 저품위과 출하 동향을 파악하고, 당도 체크, 숙기 확인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서민들의 장바구니 사정은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지난해 가격이 폭등해 ‘금’ 자가 붙었던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일 가격이 1년 전보다 소폭 내렸다고 하지만, 강세 기조는 꺾이질 않고 있다.밥상물가는 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가장 중요한 민생분야다. 정부와 정책당국은 고물가에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 대책과 함께 침체된 내수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부양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할 것이다.통계청 발표 결과 8월 울산의 소비자물
더로얄에서 ‘2024년 추석 선물 세트’사전 예약 행사를 9월 6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먼저 더로얄 측은 명절 선물로 가장 인기 높은 과일 중 더로얄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과한 상품들로 엄선했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과일들을 한정판으로 준비했다.더로얄은 과일 세트의 품질과 안전 관리를 위해 과일의 품종 선별은 물론 품질 관리에 대한 보증 절차를 더욱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더로얄에서 단독 수입 중인 존사 망고로도 세트를 준비했다.파키스탄에서 생산량의 대부분을 유럽에 수출하던 제품이며 친환경적인 재배법과 높은 당도로 유럽에서는
더로얄에서 ‘2024년 추석 선물 세트’사전 예약 행사를 9월 6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먼저 더로얄 측은 명절 선물로 가장 인기 높은 과일 중 더로얄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과한 상품들로 엄선했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과일들을 한정판으로 준비했다.더로얄은 과일 세트의 품질과 안전 관리를 위해 과일의 품종 선별은 물론 품질 관리에 대한 보증 절차를 더욱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더로얄에서 단독 수입 중인 존사 망고로도 세트를 준비했다.파키스탄에서 생산량의 대부분을 유럽에 수출하던 제품이며 친환경적인 재배법과 높은 당도로 유럽에서는
11일 오후 대구 매천시장에 시민들이 추석을 엿새 남기고 차례상에 올라갈 과일들을 구매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바둑의 고장’ 함양군에서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제17회 노사초배 전...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가 ‘기의 고장’ 영암의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청정 황토밭에서 키운 유기농 고구마를 9월...
‘바둑의 고장’ 경남 함양군에서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제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개최된다.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구한말 순장바둑(광복...
청주시 수곡1동 자원봉사대는 29일 수곡1동 행복문화센터 자원봉사대 작업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에 직접 만든 콩국수와 김치, 과일, 만두 등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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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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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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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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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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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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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사망자 '시신인수거부' 3년 새 83% 증가
홀로 죽음을 맞이한 것도 모자라, 시신 인수마저 거부당해 마지막 가는 길까지 외로이 떠나야 했던 무연고 사망자 수가 3년 사이에 83% 증가했다. 한편, 인구 10만 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던 지역은 부산, 제주, 강원, 서울, 인천 순으로 나타나 지역별 고독사 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무연고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2020년 3,136명이었던 무연고 사망자 수가 2023년에는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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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실 내원환자 20% 이상 ↓…정부 “중증환자 중심 작동”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응급실 내원환자가 지난해 추석이나 올해 설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중증환자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가 작동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중증·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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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남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조희연 탄원’ 교육장 직위해제 철회 요구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홍제남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9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탄원에 서명한 교육장 직위해제 결의안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앞서 서울시내 교육장 및 교장 등 157명은 지난 8월 29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에 참여했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1일 서울시의회는 직위와 이름을 내걸고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의 선처를 요청했던 서울 시내 교육장 등을 직위해제 하라는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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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최저임금보다 1749원 높은 시급 1만1779원으로 확정
서울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3% 오른 시급 1만1779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1.7%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 서울시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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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 참가
합동참모본부는 황선우 군사지원본부장이 김명수 합참의장을 대리해 18~20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이 회의는 인태 지역 국가들의 군 고위급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군사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