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제주시회, 서귀포시회 회원들은 지난 6일 서귀포시 중문중학교 운동장에서 거행된 무오년 법정사 항일항쟁 106주기 기념식에 참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문청년회의소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차원으로 기념식을 확대해 거행하고 있다.올해 개최한 행사는 ‘항일항쟁의 시작, 독립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오프닝 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표창수여,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