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서귀포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5년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제13기 SNS서포터스 25명과 제5기 영상크리에이터 3팀이다.모집된 시민기자단은 내년 1월 위촉일로부터 12개월 동안 활동하며 서귀포시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나이 19세 이상이며 서귀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기반을 둔 자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깊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
우리의 일상은 매일 사람들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아등바등했던 지난날들을 뒤로 한 채 이젠 숨을 돌릴 수 있는 나이 때가 되었다. 회상해보면 낯 뜨겁고, 아찔했던 순간들도 참 많았다. 정년이라는 고비를 넘겼다는데 많은 위안을 삼기도 한다. 한 직장에서 삼십여 년을 근무했다는 것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다 겪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기쁨 보다는 슬픔이 훨씬 많았고, 행복보단 불행이 더 많았었다. 흔히들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말을 많이 한다. 지나고 보니 잔잔한 작은 행복들의 여운이 더 오래가는 것 같다. 정년 후 운 좋게도 아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대중소설가 김진명씨가 20억원대의 세금을 체납해 과세당국이 이름을 공개했다.개그맨 이혁재씨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씨도 2억원이 넘는 세금을 내지 않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다.국세청은 17일 국세 2억원 이상을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9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6033명, 법인 3633개로 총 체납액은 6조1896억원으로 산정됐다.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국세청은 국세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www.nts.go.kr→정보공개→고액・상습체납자 등 명단대상은 작년 12월3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다.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를 함께 공개하고 있다.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6033명, 법인 3633개이며, 총 체납액은
국세청은 17일 2024년 국세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국세청 누리집에서 '정보공개', '고액·상습체납자 등 명단 공개' 순으로 접속하면 확인 할 수 있다.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이고,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위기가정은 우리 주변 곳곳에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들 가정이 재기할 수 있도록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본지는 작은 정성으로 큰 기적을 일궈내기 위해 적십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총 5회 연재한다. 【편집자주】 제주시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김성수씨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막막하다. 어릴 적부터 일용직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 왔지만, 몇 년 전 손이 다친 후 치료를 하면서 일을 중단해야 했다. 최근에는 나이가 많은 탓에 현장에 나가도 일감이 주어지지 않는 실정이
두툼했던 달력이 달랑 한 장 남았다. 한 해가 다 지나갔음이다. 연초에 이루고 싶었던 꿈과 소망도 성취와는 상관없이 매듭지어야만 할 때가 다가온 것이다. 우리의 삶에는 때때로 기계적인 매듭이 필요할 때가 있다. 한 해의 시작과 끝이 그렇다.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작과 끝을 강제해 버린다.새해는 자신의 연륜만큼 반복된다. 나이 50이라면 다가오는 을사년은 50번째 맞는 새해다. 그렇다고 꼭 같은 새해는 아니다. 새해의 의미는 해마다, 또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다. 어느 종교인은 새해의 의미를 이렇게 규정했다.“지난해를 옛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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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어부지리 문재인 정권의 작태를...악의 뿌리를 갖고 태어나는 정권과 그 후예들은 이미 판단할 수 있는 악의축이다”제주도에서 일천한 야인 고 씨라면서 개인사회관계공동망에 올린 내용이다.고 씨는 “살만큼 살았고 죽음도 두렵지 않을..나이 값 밥값을 좀 해야겠다.솔직히 윤통은 국가통치권 자리에 계속 앉아 있기에는 비상계엄선표란 금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으며 아마! 통치권자로서의 판단에도 이미 병적인 듯하다. 제거해야 함이 맞다”고 했다.이어 “그렇다면 이 나라는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 난감히 주창한다”며 “윤통과 함
경북대 식품공학부 정영훈 교수가 2025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에 선출됐다.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이루고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만 43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Y-KAST 회원으로 선출하고 있다.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평가해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큰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를 최종 선출한다.올해 선출된 Y-KAST 신임 회원은 총 20명, 평균 나이
울산의 국세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남구의 A씨로 2021년부터 상속세 등 32억47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7일 2억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9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과 체납 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의 대표자를 함께 밝혔다. 공개된 명단을 보면 울산의 개인 고액상습체납자는 132명으로 체납액은 664억원에 달했다. 울산의 법인 고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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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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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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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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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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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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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4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는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에서 성금 300만원을, 한라시멘트 성금 2,960만원을,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에서 성금 200만원을, 한중기업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릉시생활폐기물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동바이오주식회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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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사 방문한 '몰래온 산타' 김홍규 시장, 깜짝이벤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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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홍규 강릉시장이 청사 내 산타로 몰래 방문하여 마술공연 및 퀴즈 등 깜짝이벤트를 펼치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즐거움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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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2024 축제지원유공분야' 춘천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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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코인 하나 사볼까…초보 투자자 절대 주의사항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인장에 처음 뛰어드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초보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페 투자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우선 모든 투자는 자기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는 투자 조언자를 암호화폐 전문가로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아크 인베스트의 전 블록체인 제품책임자인 크리스 버니스크는 "시장에 대해 확실히 아는 사람은 없다. 확실히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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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겨울 밤” 담양 산타축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와 함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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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24일 개막 퍼레이드와 함께 문을 열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한다.‘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를 담았다.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한다.산타거리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