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도 경상북도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고,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을 속도감 있게 집행한다.이번 공모는 총 9개 분야에 걸쳐 23억원 규모로 진행되고, 지방재정법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신청·접수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세부
충남 금산군이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6개 사업 748억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충남형 지역상생 창업생태계 조성, △아토피아 리트릿 주거 휴양단지 조성, △금산 특화 스마트팜 & APC 밸리 조성, △웰니스 허브 치유단지 조성, △추부 그린에코 농공단지 조성, △인삼약초특화 농공단지 기숙사 건립 등이다. 아토피아 리트릿 주거 휴양단지는 총 656억원을 투입해 20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아토
AI 전문 MSP 유클릭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휘정 혁신센터'를 개소하고 AI·클라우드 사업에 속도를 낸다.회사 측에 따르면 '휘정'은 25년 전 유클릭을 설립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 김한 회장의 아호로, 휘정 혁신센터는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유클릭은 11월 27일 오라클 VAD 국내 총판사로서, 휘정 혁신센터에서 오라클 세일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혁신센터는 오라클 및
LG전자가 차량용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을 자체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서 기능 안전 및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CTO부문 SoC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가전과 스마트 TV에 사용하는 시스템반도체를 개발한 LG전자가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시스템반도체 개발 역량을 입증하며 AI 반도체 설계·개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최근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MCU에 대한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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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콘서트 이틀전대관을 취소시킨 구미시장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 이승환은 24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법무법인 해마루가 작성한 입장문을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법적 조치를 알렸다. 소송대리인인 임재성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는 입장문에서 "일방적이고 부당하게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관 계약을 취소당했다"며 "이승환 35주년 공연을 무산시킨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소송을 내는 원고는 이승환과 소속사인 드림팩토리, 공연예매자 100명으로 임 변호사는 "1000명이 훨씬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중국 반도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에이디테크놀로지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ICCAD 2024'에서 글로벌 반도체 IP 및 칩렛 기업 엠스퀘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AI, 데이터센터, 메모리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2021년 설립된 엠스퀘어는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타이페이, 도쿄, 시드니, 산호세 등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ICCAD 2024에서 HBM, LPDDR 5X,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한화큐셀은 자체 개발한 M10 규격의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 28.6%의 발전효율을 기록하며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연구소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연구용 소면적이 아닌 상용 규격인 M10 크기의 탠덤 셀로는 세계 최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모듈에도 적용 가능한 대면적 규격으로, 실제 양산화 가능성을 입증했다.한화큐셀이 개발한 탠덤 셀은
한글과컴퓨터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7명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한글과컴퓨터는 AI 솔루션 개발 전략을 주도하며, 기존 사업 모델을 AI 사업으로 전환하는 행보를 이끈 진성식 CRO와 정지환 CTO를 전무로 동반 승진시켰다.한컴위드는 송상엽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천병갑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며, 양자암호화, AI 융합 보안 등 미래 보안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상묵 이사, 품질본부장을 맡고 있는 인치연
‘발길을 가르쳐준 사람은 없다/어깨너머로 본 동작을 밤마다 반복하며 기억의 창고에 저장을 했다/가위 사용하는 법을 자세하게 배우지 못해 베이기도 하고 잘리기도 했다/⋯/뒤에 따라오는 이가 볼수 있도록/그래, 길을 만들자/길을 낸다.//’충북 첫 미용예술학 박사인 홍도화 청주예일미용고등학교 교장이 최근 미용교육에서 느낀 감정을 담은 시집 ‘발이 빚는 바람’을 출간했다.저자는 미용산업 현장에서 체험한 잔잔한 이야기와 미용학문을 연구하며 제자를 양성하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착상한
  충북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사업이 속도를 낸다. 옥천군은 옥천읍 하계리 일원에 30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군립박물관을 2027년까지 지을 예정이다. 군은  공모한 설계안을 확정히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달 20일 열린 군립박물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5개 출품작 중 에스파스가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옥천의 전통과 문화 등 정체성과 부지가 갖고 있는 특성을 충실하게 반영했고 인근 전통문화체험관과의 조화, 접근성 등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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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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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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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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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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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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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가당 최대 118만원 확대 공익직불금 지원
순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확대분 72억 원을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영일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농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군은 농업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작년 관 조례를 제정하여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지급을 본격화했다. 기존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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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263억원 규모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남원시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 남원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하고 263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최근 민생현장 간담회 등에서도 소상공인을 비롯 기업, 농업인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경영안정 지원을 포함한 각종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지난 19일에 시의회에서도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시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230억원의 민생안정 지원금을 남원사랑상품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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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대한민국의 사교육 광풍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_2-2
즉, 사교육 광풍으로 인한 문제점은 공교육의 질적 하락으로 오는 문제점과 사교육비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먼저 공교육의 질적 하락 부분에 대한 문제점부터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왜 학부모들은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크게 3가지가 있을 것 같다. 첫째, 변화하는 대입정책을 잘 못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대입의 핵심은 수능이다. 즉, 수능을 잘 봐야 좋은 대학에 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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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천항만공사
◇ 1급 승진 ▲ 마케팅실 박원근 ▲ 갑문관리실 성낙호 ◇ 2급 승진 ▲ 기획관리처 이수아 ▲ 물류전략처 박보인 ▲ 갑문관리실 장기열 ◇ 3급 승진▲ 사장실 이종빈 ▲ 여객사업실 황정아 ▲ 항만시설실 박재홍 ◇ 4급 승진 ▲ 감사실 강기철 ▲ 기획관리처 고경화 ▲ 항만시설실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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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 100만원 기탁
용인 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섰다.한 회장은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한병국 회장은 중앙동 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그동안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한 병국 회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