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몽골 정부 소속 공무원 연수단에게 세종시의 성과관리 운영제도와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몽골 정부의 성과관리 담당 공무원 20명은 인사혁신처 인재개발원 주관 ‘몽골 연수단 방문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종시의 정책 성과를 벤치마킹하고자 시를 방문했다. 시는 연수단에게 세종시 출범 배경과 도시 성장 과정, 미래 과제 등을 설명하고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성과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가족센터를 통한 맞벌이·다문화 가정 지원 △읍·면, 취약계층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천안 청룡동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도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홍보는 천안시 청룡동 이통장협의회 회원 6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김영배 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소개했다.또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주요 사무를 설명했다.교육 후에는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소통을 나눴다.김 사무국장은 “자
크래프톤이 19일 개최한 '인조이' 글로벌 쇼케이스에서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향후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자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는 게임 개발 배경과 핵심 기능을 소개하며 '리얼'을 게임의 핵심 개발 목표로 설명했다.인조이는 얼리 액세스 시점에 4만4800원에 판매되며, 정식 출시 전까지 모든 DLC와 업데이트는 무료로 제공된다. 김형준 PD는 "아직 완성된 작품이 아니며 발전 여지가 많은 작품"이라며 "많은 이용자가 참여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지난 4월 10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3차 협의회를 열고 연구용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의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미래도시경제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해,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과제의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연구 추진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과업지시 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일정
가수 대성이 한층 깊어진 아우라를 선보였다.대성은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 네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대성은 화이트 톤의 배경과 대비되는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시크한 비주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 역시 뽐내고 있다.특히 다채로운 스탠딩 마이크에 둘러싸인 대성의 모습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까지 자랑, 2025년 이어질 그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대성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D’s WAV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무보수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기동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각 동별 교육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의 발생 배경과 개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 발견 및 지원 요청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폐목재 재활용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그러나 폐목재의 안정적 공급과 효율적 처리는 해결되지 않는 해묵은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최근 크게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 감염으로 인한 미이용 폐목재가 산림당국과 임업계의 골칫거리다. 나무연구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벌목 장비를 개발하며 보다 효율적인 폐목재 재활용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임종민 대표를 만나 벌목 장비의 개발 배경과 산업적 의미를 들어봤다. 폐목재 재활용 시장에서 나무연구소가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 말해달라.=나무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청년 만남 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80명을 모집하는 3월 행사에 888명이 신청하면서 청년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대전시가 새로운 청년 만남을 통해 대전으로 들어오고, 대전人으로 형성된다는 의미의 ‘연 In 대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대전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깊은 연결과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청년들이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강은희 대구 교육감은 IB 본부가 주최하는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 싱가포르'에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자 한국 IB프로그램 도입·운영 12개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로 초청받아 지난 20~22일까지 3일간의 전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일정 중 지난 21일 현지 시간 오후 1시 45분부터 특별 세션에서 ‘대구 국제 바칼로레아 도입·안착 성공 및 대구 IB 2.0 시대’를 주제로 대구의 IB 운영 성공 사례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의 이번 강연에는 최근 대한민국 내 IB 교육의 폭발적 성장 배경과
구미시 장천면 학산장학회가 지난 18일 장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산장학회 운영위원과 장학금 수혜 학생의 보호자가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학산장학회는 1978년 고 김철호 기아산업 회장이 설립기금 1억 5천만 원을 출연해 시작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까지 507명의 학생에게 총 1억 9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해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6명과 고등학생 6명 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경기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추모제를 마련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천도교 교령,
16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0도, 안동 3..
노션이 AI 기반 구글 지메일 클라이언트 '노션 메일'을 출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5일 보도했다.노션 메일은 사용자 지메일 계정과 연동돼 이메일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회신 작성, 회의 일정 예약, 메시지 검색 등을 지원한다. 노션 사용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AI 기능은 월간 사용 제한이 있는 무료 버전과 무제한 유료 버전으로 제공된다.사용자는 AI를 활용해 특정 주제 이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하거나 별도 폴더로 정리할 수 있다. 제이슨 긴즈버그 노션 엔지니어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