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와 대구지방변호사회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행위라고 비판했다. 변협은 “과연 지금의 상황이 헌법이 말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인지 우리는 말로써 대통령을 반박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며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하고 바로 이어서 국회를
사천남해하동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 등 총 44개 단체가 10일 오전 사천시 남양동 소재 서천호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참여를 촉구했다.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12월 3일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폭거이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며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다. 양산 갑 위원회는 시의회 앞에서 지난 4일 성명을 내고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위헌 행위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로 절대 용납할 수
3일 심야에 6시간가량 유효했던, 비상계엄을 가장한 반란은 시민들의 저항, 계엄군의 소극적 집행, 보수 언론까지 가세한 실시간 감시 속에서 진압됐다. 그럼에도 6시간 동안 일어난 일은 비상계엄 집행의 초기 단계였다. 계엄군과 경찰이 국회에 진입해 주요 요인 체포, 언론사 봉쇄, 중앙선
윤석열 대통령이 6시간 만에 해제한 비상 계엄령은 1979년 10.26 비상계엄이 발령된 이후 45년 만의 조치이다. 이로써 우리나라 역대 계엄령 선포는 총 17회로 기록됐다.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선 이후 1948년 10월 이승만 당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 질서 있게 물러나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당에서 나온 첫 퇴진 요구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2월 3일 윤 대통령의 불법적 계엄 선포는 실패했다.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노동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쿠데타로 규정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윤석열심판대구시국회의는 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이번 일은 ‘계엄을 해제한다’라는 말 한마디로 끝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군경을 동원해 물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이 4일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민주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결코 개인의 권력욕을 위해 희생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와 국민의 미래를 외면한 독단적이고 폭력적인 국가 전복 시도에 다름없다"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가 4일 오전 1시경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재석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계엄 선포 155분 만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며 "국민들은 안심하시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12.3 내란을 옹호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지역의원 발언이 성난 민심을 키우고 있다. 불법 비상계엄이 필요했다는 말부터 계엄 선포는 옳지 않지만 윤 대통령 탄핵은 맞지 않다는 등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국민의힘 박선애·남재욱 창원시의원이 10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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