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30일 몽골과 문화예술 교류 공연을 개최했다.몽골 아티스트와 협연 및 씨엘오페라단, K루체 앙상블, 트레블러크루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몽골 국방대학교 공연장에서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충주의 전통예술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양국의 전통과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상호 교류의 장을 넓히는 등 예술을 통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아울러 몽골 국방대학교와 향후 지속적 문화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구미문화재단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시민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기 위해 ‘구미 지역작가 예술작품 대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역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 및 대여하고,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요 공공기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는 지난 21일부터 12월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작가들의 평면 및 입체 작품 약 2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미에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 전시 경력을 보유한 작가라면 지
예래동 그랜드 메르호텔에서 열린‘해피라이언 색소폰 연주회’3회 정기연주회가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주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문화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예래동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예래동에 이러한 지역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구미문화재단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시민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기 위해 「구미 지역작가 예술작품 대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지역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 및 대여하고,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요 공공기관에 전시할 예정이다.공모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작가들의 평면 및 입체 작품 약 2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미에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 전시 경력을 보유한
조선소의 도시 울산 동구에는 과거 HD현대중공업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현대예술관, 한마음회관 등 각종 문화예술 시설이 들어섰다. 이에 동구 주민들은 중구나 남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체육·문화·예술을 동구 안에서 향유할 수 있었다.HD현대중공업이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동안 지갑이 두터워졌던 조선소 근로자들은 서부동 명덕마을이나 전하동, 일산해수욕장 등 동구 일원에서 소비 활동을 이어가 타 지자체 못지 않은 상권도 형성됐다. 하지만 HD현대중공업의 법인 분할 및 서울 본사 이전과 조선산업의 불황기 등으로 인해 동구 문화·체육·예
서귀포중학교를 중심으로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제주에서 만나는 다름의 아름다움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전시회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 ‘특수교육 미술 교과 연구동아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장 동호회 ‘꺾이지 않는 해바라기’가 주관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진정한 포용과 화합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행사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예술을 매개로 협력하며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 예술 통합 전시회로,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 학급을 운영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
비영리민간단체 비엠은 서울시 공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12월에 걸쳐 ‘느린 마을 전시회’를 세 차례 개최했다.느린 마을 전시회는 발달장애청년들과 마을의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2023년부터 회화, 동양화, 조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주민들과 발달장애청년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매개로 관계를 맺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 안의 주민들에게도 활력을 찾게 해주고 있다.주민들은 지역 안에서 마을 속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을 선물받았다며, 기회가
하나투어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비엔나 음악여행 상품을 선보였다.하나투어에 따르면, 202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왈츠의 거장 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도시 전체가 슈트라우스의 영광을 재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므로,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욱 비엔나를 만끽할 수 있다.하나투어의 '오스트리아 비엔나 일주 7일 #요한 슈트라우스' 상품은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역사, 문화, 예술을 깊이보는 여행이다.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0일 몽골과 문화예술 교류공연을 개최했다.몽골 아티스트와 협연 및 씨엘오페라단, K루체 앙상블, 트레블러크루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몽골 국방대학교 공연장에서 2일 동안 충주의 전통예술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양국의 전통과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상호 교류의 장을 넓히는 등 예술을 통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아울러 몽골 국방대학교와 향후 지속적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충주와 몽골간의 문
우리나라 수묵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의 예술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에게 영감을 선사하고, 수묵화의 깊이와 다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열린다. 1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주솔거미술관은 지난 11월30일부터 2025년 6월1일까지 ‘일체유심조’라는 주제로 수묵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대성 1~5관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수묵화의 깊이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 화백은 경북 청도 출생으로 독학으로 그림을 익히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작가다. 정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EPL 출신’ 포옛, K리그 전북 새사령탑 맡아
2시간전
‘난파선’으로 전락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를 지휘했던 거스 포옛 감독에게 ‘거함’ 재건의 중책을 맡긴다.전북은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거스 포옛을 최종 낙점했다”고 24일 발표했다.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은 EPL 첼시FC와 토트넘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치로 지도 경력을 쌓았다.이후 브라이턴에서 감독직을 시작한 포옛 감독은 선덜랜드 등 잉글랜드를 비롯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 ‘이동구 박사’
2시간전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가 ‘2024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화학산업 발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구 박사는 지난 24일 한국인물사연구원 등이 주관해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화학산업 발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박사는 1986년부터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8여년간 근무하면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 정밀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을 수립하고, 울산 석유화학산업 발전로드맵 사업으로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모비스, 수원 KT 원정전서 78대91 쓴맛
2시간전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원정에서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4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호빈, 서명진 등이 분전했지만, 수비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수원 KT에 78대91로 졌다. 현대모비스는 14승 7패를 기록, 서울 SK에 이어 2위 자리는 유지했다. 1쿼터 시작부터 집중력 저하를 보인 현대모비스는 12대20 8점차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한때 11점차까지 벌어졌지만, 게이지 프림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10점을 내리 득점하면서 36대3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청사 이전 신축 설명회 개최… 지역 안전망 강화
2시간전
홍천소방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영욱 의원과 안전건설위원회 위원 홍성기 의원을 초청해 소방청사 이전 신축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노후화된 현재의 청사가 소방 업무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대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홍천소방서 청사가 지역 내 주요 소방서비스 수요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청사의 이전 및 신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김숙자 서장은 설명회에서 "소방청사의 이전 신축은 지역사회 안전망의 핵심 요소로, 주민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축구협회장 도전 3인, 후보 등록 마쳐
2시간전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항마로 나선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례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정몽규 후보는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5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출마자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1994년 울산 현대 구단주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축구계와 인연을 이어온 정 회장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