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9일 경남도청에서 유관기관과 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안정 대책 특별팀 회의’를 개최했다.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의 국내 정치 상황 속에서 원전·방산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 관련한 영향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 과제들을 논의했다.현재까지 산업계 우려와는 달리 도내 원전, 방산, 조선산업과 관련된 각종 정부사업은 기존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계약 취소 등의 문제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수출·자금지원 등 기관별 사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