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6지역은 16일 지구보조금 합동봉사사업 일환으로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 음성체중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했다.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달된 음성체중계는 복지관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음성체중계는 음성안내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 기금은 6지역 지구보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울산중앙 로타리클럽(회장
포항시 기자봉사단은 13일, 동지섣달 기나긴 추위를 앞두고 걱정하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 저소득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포항시 기자봉사단 외 송도동장과 동직원도 함께 참여, 2가정에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배달형 단장은 “매년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고 몸소 참석, 따뜻한 사랑을 직접 전달하는 우리 포항시 기자봉사단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그리고 함께 해주신 송도동장님과 직
농협중앙회 춘천․화천․양구․인제․홍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하여 300만 원 상당의 쌀을 춘천보호관찰소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춘천․화천․양구․인제․홍천 시군지부의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되었고, 기증된 쌀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춘천시지부 남창균 농정지원단장은 “연말연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유정호 춘천보호관찰소장은
제주신성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4일 어려운 4·3 유족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신성여중 학생자치회는 최근 졸업하는 선배들이 물려 준 교복판매 행사 개최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4·3을 위해 쓰기로 의견을 모았다.송시윤 회장은 “졸업생들이 선뜻 내준 교복 판매를 통해 사회의 어려운 곳에 쓸 수 있게 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임도연 부회장은 “어려운 4·3유족을 위해 전달 할 수 있어서 의미가 더욱 있다”고 강조했다. 김윤아 총무부 차장도 “학생들끼리 모은 정성을 전
설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8일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설천면 특수시책인 매월 사랑 나눔데이 ‘취약계층 방한 용품’ 전달 활동을 펼쳤다.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에 겨울장갑, 기모버선, 넥워머, 귀마개, 겨울니트 등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박정엽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재경 설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충북 괴산군 청안면사무소에“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해 달라”며 기탁금 300만원이 전달됐다. 주인공은 청안면이 고향이고 청안초등학교 67회 졸업생인 연규삼씨다.한국투자증권에 근무하는 그는 지난달 29일 청안면을 방문해 장경수 면장에게 300만원을 기탁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연씨 부인은 현재 괴산군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장경수 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이웃을 보듬어 준 성의에 감사하다”며 ““애정이 담긴 후원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감사해 했다./괴산 심영선기자 sys533
트랙터는 농업기계를 대표하는 기계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농작업은 후방에 부착되는 작업기계가 수행하며, 트랙터 자체는 동력 전달자 역할만을 담당한다. 과거 소와 같은 가축이 수행하던 경운작업을 현대에는 트랙터가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트랙터의 동력 전달 구조는 내연기관인 엔진에서 비롯되며,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구현된다. 작업기계를 전진시키는 "견인력" 제공, 작업기계 구동을 위한 "구동동력" 전달, 그리고 각종 움직임을 위한 "유압" 전달이 그것이다. 그러나 트랙터 엔진은 화석연료를 사용하며, 연료 에너지의 약 60%가 열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HF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부산지역 취약계층 모범 중·고등학생에 1인당 100만원씩 총 7700만 원을 지원한다.HF공사는 관계자는 “HF 지역인재 장학금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안정적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HF공사는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
고양 북부기우회 참석 후 파주 대성동 방음시설 공사현장·GOP 방문 안양으로 옮겨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행사 참석 등 5가지 일정 수행 김동연 경기도지사 23일 오전 도청을 나선 뒤 고양 북부기우회 참석, 파주 대성동마을과 인근 군부대 GOP 방문에 이어 안양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등 '500리' 길을 돌며 5가지 일정을 소화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창업의 개요생활밀착형 편의대행 창업은 생활 심부름, 음식 사다주기, 백화점 심부름, 강아지 맡기고 찾아주기, 병원 처방전 약 찾아오기, 고속버스 화물 부치기, 우체국 심부름, 구청관공서 업무, 동사무소 업무, 예식 축의금 전달, 은행 및 계좌이체 심부름, 줄 서주기, 못 박아주기, 가구 재배치, 간단한 물건 전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창업이다.또한, 향후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노인인구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보더라도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각종 대행 서비스와 위생 및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안, “서해안 치유관광도시 도약 꿈꾼다!”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한 충남 태안군이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브랜드 구축 △관광콘텐츠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평군, ‘농촌크리에이투어’ 내년 계속한다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선정됐다.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적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가평군은 올해 3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 기술지주·산학협력단, ‘국내 첫 펫푸드 전문 임상시험기관 설립’ 업무협약
경북대학교 기술지주와 산학협력단이 림피드와 24일 국내 첫 펫푸드 전문 임상시험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합작법인으로 엘브이수의학임상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경북대 기술지주 자회사로 설립되며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성 검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고령 대한민국'…노인연령 상한 논의 불붙나
우리나라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기준 연령을 둘러싼 논란도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등과 맞물려 지지부진한 연금개혁과 정년 연장 등 논의도 시급한 과제가 됐다. 지난 23일 기준 우리나라의 6..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산, 공유재산 관리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 분석 진단 부분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광역시, 시군구별로 △공유재산계획의 적절성 △재산관리의 적절성 △재산 활용의 적절정 △가점사항 등을 평가했다.특히 군은 군부 중 △공유재산 관리 △공유재산 대부료 및 변상금 징수 △수범사례 제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총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첫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