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체포와 구속, 파면을 촉구하는 제주도민들의 외침이 연일 울려퍼지고 있다.11일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에는 많은 도민들이 나서 윤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했다.불법적인 비상계엄이 선포됐다 해제된 지난 12월4일 이후 주말마다 계속 열리고 있는 이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내란주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을 구속하고 내란세력 척결하자', 헌법파괴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제주시는제주시 50개 자생단체장 및 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시 자생단체 신년인사회’를 7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최된 2025년 제주시 자생단체 신년인사회는 민생이 회복되고 시민의 일터와 삶터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자생단체와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시에서 처음 기획된 행사이다.이번 신년인사회에서 김완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구현을 위해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시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제주시는 6일 오전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세무과 홍승연 주무관과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현장중심, 민생안정, 시민이 주인인 제주시!'를 주제로 한 공직자들의 다짐이 있었다.희망찬 의지를 다지기 위해 김효은 작가를 초빙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진행됐다.김완근 시장은 "2025년은 더 큰 성취감으로 보상받을, 행복한 일들을 희망차게 계획해 나아가야 한다"면서, “강력한 상반기 신속집행, 소비 촉진 등으로 민생 안정을 최우
제주시청 공직자들이 새해 첫 업무 개시에 즈음해 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민생 경제 활력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200여명은 이날 오전 2025 을사년의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의 일환으로 제주시민속오일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참여자들은 상인회와 함께 소비진작 캠페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어 김 시장은 상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대화에서 한 상인은 “현재 시장 내 장옥이 없는 비장옥 점포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고충이 많다"며 "올해부터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오는 3월 개최할 예정인 제주들불축제의 방향과 관련해, "작년에 제시한 계획한 대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전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오름 불놓기'는 폐지하고, '불' 대신 빛과 조명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원칙을 거듭 밝힌 것이다.그러나 대량의 화약이 투입되는 '불꽃놀이'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 시장은 2일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출입기자들과의 티타임에서 들불축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은 원칙적 입장을 제시했다.김 시장은 "일단 축제는 예정
제주시의 민간위탁 기관인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가 노조와 갈등을 빚었던 소속 근로자인 노인생활지원사에 대한 면접 심사를 통한 공개채용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제주본부 노인생활지원사지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센터에서 추진하던 공개 면접 채용 절차를 철회함에 따라 예정됐던 제주시청 앞 규탄 집회를 철회한다"고 밝혔다.센터는 당초 이달말로 근로계약이 만료되는 소속 근로자 80여명에 대해 이력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서류 점수 40점, 외부 면접심사 점수 60점으로 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공개채용 절차
제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제주4ㆍ3사건 희생자 보상금 6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6차 신청 대상자는 2,085명으로 2026년 12월 31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며, 현재는 1~5차 접수가 진행 중에 있다.시는 2022년 6월 1일부터 보상금 지급 결정 신청을 받고 있고, 1~5차 대상자 8,402명 중 6,685명, 80%가 신청했다.접수 창구는 제주도청 4ㆍ3지원과 보상지원팀, 제주시청 자치행정과 4ㆍ3지원팀, 각 읍면동주민센터에 마련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시는 또 4·3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
반헌법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가운데, 제주도내 시민사회가 국회에서 '탄핵안 반대'를 결정한 국민의힘을 '내란동조세력'이라고 비판하며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다.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매일 저녁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 제주도민대회'를 주최해 온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16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 민주주의의 힘으로 국회 탄핵안이 가결됐다"며 "내란 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제주행동은 "국회 탄핵안 가결은 광
제주시는 7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50개 자생단체장 및 임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주시 자생단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시와의 협업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제주시 민생경제 활력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김완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구현을 위해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시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어려운 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약 한달이 지난 가운데, 2025년 을사년에도 제주에서는 많은 도민들이 거리로 나서 조속한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4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체포.구속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도민대회는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를 담은 추모 집회로 진행됐다.행사장 한켠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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