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전
수원시는 15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임신부 새빛공동체 TF팀’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임신부 새빛공동체 TF팀은 수원새빛돌봄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임신부 지원을 위한 돌봄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활동한다.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개발·제안할 예정이다.참여자는 공공서비스디자이너와 민·관·학 통합돌봄 추진위원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협력 기관(수원YWCA·건강가정지원센터·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영통종합사회복지관·광교종합사회복지
산청군의회는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자유발언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그리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 등이 진행된다.이번 회기에서는 정명순의원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준비, 이영국의원의 청년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건설, 최호림의원의 산청군의회가 재난극복의 새로운 방식을 만들자를 주제로 하는 5분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산청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등
남원시는 지난 3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돌봄 기능과 대상지역의 확대를 통해 남원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023년 동충동, 향교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및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기능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2024년도에 노암동, 금동지역이 추가되었고, 올 해 또 다시 공모사업 선정되어 죽항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16개 동 복지팀장 및 복지·간호직 담당자, 보건소 관련 부서, 돌봄서비스 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이해 및 선도 지역 사례 공유 △세부 업무 절차 및 담당자별 역할 △전산시스템 사용법 △국민건강보험공단과협업 방법 등 시범 사업의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교육 강사로는 광주광역시 북구 통합돌봄
거창군은 20일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주관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마을 주민을 비롯해 참여 기관, 온봄지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지난해 섬 지역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사업은 올해 경남 전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통합돌봄 선도 지역인 거창군에서 2025년 첫 번째 서비스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복지 수요가 높지만, 복지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주요 서비스로는
장성군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앞선 2024년 7월 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구축했다.대상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 등록 주민이다.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돌봄 인력이 일상생활 훈련, 자립생활, 취미활동 등을 1대 1로 함께한다.서비스 이용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
의성군은 오는 24일부터 한달 동안 65세 이상 독거노인 1979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사전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조사는 보건복지부 방침 변경으로 신청 대상 연령이 75세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의성군은 신청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생활지원사 146명을 투입해 의사 소견서 발급, 통합판정 조사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문 진료, 방문 재활, 틈새 돌봄, 반찬 지원, 대청소 등 16종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함안군 가야읍은 지난 18일 덕전마을 경로당에서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 돌자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세진F&S에서 어묵과 순대를 후원받아 마을 주민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하면서 서로 안부를 묻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경남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스마트 건강돌봄 버스를 경로당으로 옮겨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안구마사지, 체형분석, 심리검사 및 돌봄기기를 직접 체험했다.경남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건강 돌봄 똑띠버스를 가
순천시는 요양병원ㆍ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3월 2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일상생활,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돌봄 시책이다.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2023년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으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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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2000명 증원 땐 과학적, 0명 땐 의대서 건의” .. 백기투항 교육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할 때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하더니 오늘은 정원을 동결하면서 의학교육계의 건의를 받아들인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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