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진행한 ‘2024 유니세프 어워즈’에서 아동권리교육분야 최우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학교 등에서 총 124건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선생님과 아이들 바꿔보면 알아요’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사업은 충남 최초로 시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서, 아동학대 본인신고율 중 아동의 문제행동 등으로 반복 신고하는 비율이 20% 이상 됨에 따라, 아동학대 및 권리에 대한 아동의 올바른 인식개선을
울산 남구 신복초등학교는 5일 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다행 공연’을 열었다.‘찾아가는 다행 공연’은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센터가 기획한 학교폭력예방 사업의 하나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학생 참여 중심 체험형 공연으로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전인식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연극, 이야기 공연, 학생자치회 중심의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괴산 목도나루학교는 오는 12일까지 3기 신입생 24명을 모집한다. 목도나루학교는 충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고1 과정의 공립 전환기 학교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와 여행, 인턴십, 덴마크와의 국제교류 등 자아 이해와 진로 탐색을 위한 전환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일반고와 특성화고에 내년 3월 재학 예정인 학생으로 현재 중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이다. 모집인원은 남녀 구분 없이 총 24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고등학교 입학원서 작성 시 중학교에서 나이스 시스템으로 목도나루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오라청사에서 인공지능‧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정보교육 중심학교는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정보 수업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인공지능 정보교육 내실화와 정보교육 활성화 거점학교로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제주에서는 10개의 학교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학교의 우수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강화와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해 운영한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중학교 학생회장 38명으로 구성된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회 정기회에서는 동부지역 38개교 학생회장이 참여해 학교보건, 안전 및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정책을 발표했다.또 안건 제안 설명과 심의를 통해 교육청에 제안할 안건 제안서를 작성했다.이로써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장이 민주적 의사소통 기반의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학생 중심 학교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학생회장들은 학생의회와 학교 간 연계로 학생의회에서 결정된 안건 및 정책이 각 학교로 확산돼 모든 학생들과 함께 공유
제주도내 각 고등학교들의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표선고등학교가 IB교육으로 떠오르면서 서귀포시 표선면과 남원읍 지역 학생들이 역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표선면 지역 주민이라고 밝힌 ㄱ씨는 에 이메일을 통해 표선고등학교의 인기가 이어질 경우 서귀포시 남동부 읍면 지역 중학생들이 대거 멀리 떨어진 학교로 등하교 하는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표선면의 경우 초.중.고등학교 모두 IB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4곳은 IB 월드스쿨 후보학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급 학교로 안내하며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회의를 하는 등의 총파업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급식, 돌봄, 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별 실정에 따라 학생들이 개인 도시락을 지참
전라남도교육청이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매력적인 전남 교육 구현을 위한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김대중 교육감은 구례 광의초등학교와 곡성 오산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산어촌 유학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사업이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학생들에게 전남의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광의초는 올해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전남도에서 유일한 선정 학교로, 지역 주민과의 협력으로 교육 환경을 발전시키고 있다.김 교육감은 이 학교에서 돌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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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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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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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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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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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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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난기류 사고 예방 ‘좌석벨트 착용 캠페인’ 전개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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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 연 28억 원 예산절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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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의 삶…연극 '천국의 나무' 대구 공연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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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동,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 강력 반대…“국정 안정과 민주주의 훼손" 우려
국민의힘 권선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를 “국정 안정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권 권한대행은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불과 열흘 전 국정 안정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안을 다시 발의했다”며, “이는 정부와 여당, 그리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중적인 태도로 약속을 뒤집는 것을 “자아분열적 행태”라고 표현하며, 탄핵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