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 명동사옥과 강남 하나캐피탈 사옥,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5일에는 청라 통합데이터센터에서 열린다.하나금융은 캠페인이 진행된 각 사옥에 헌혈차를 운영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헌혈 참여가 가능하게 했다. 현장 접수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한 헌혈 대기시간 최소화로 업무시간 중 캠페인에 동참하기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2025년 경기도의 풍수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안 의원은 360?스마트 영상센터를 통한 실시간 재난 대응 및 대설 대응 체계 강화를 강조하며,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360?스마트 영상센터는 재난 발생 시 실시간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경기도 내 29개 시·군의 스마트 영상센터와 연계해 약 17만 대의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비구조과 종합상황실 주관으로 '동절기 특성화 신고접수 훈련'을 실시 중이다.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접수를 가능하게 하고 초기상황 대응능력을 강화시키며 관할 해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과 해역을 선별해 진행되는 맞춤형 특성화 신고접수 훈련으로 업무능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맞춤형 특성화 신고접수 훈련은 동절기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선박의 화재와 침몰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접수 요원이 신고자와 전화를 통해 사고 위치·피해사항 등 필요 핵심 정보를
2024년 8월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화재 피해를 키운 것은 복합적인 문제이지만 완강기 사용을 했다면 안타까운 희생자가 생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처럼 고층 건물이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난 경로 확보는 필수적이며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완강기다. 완강기는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몸에 밧줄을 메고 높은 층에서 땅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피난기구로 사용자의 체중과 설정된 물리적 값에 의해 속도를 조절하여 안전한 대피를 가능하게 한다.현행 소방법에서 완강
2월 3일, 프리미엄 맞춤 예식정장 브랜드 라비타가 예식 전문 한복 브랜드 한복나라와 업무 제휴를 맺고, 함께 더욱 특별한 웨딩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고급 맞춤 정장과 명품 한복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콜라보로, 예비 부부는 물론 혼주까지 스타일링이 가능하게 되었다. 구매자에게는 전문 제단사와 한복 장인의 맞춤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이번 협업을 통해 예비 신랑·신부들은 맞춤 정장과 명품 한복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맞춤 정장과 한복 동시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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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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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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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국비확보 전방위 총력 대응!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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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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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1975년 3월4일 현대조선 부속병원으로 문을 연 게 시초다. 이후 현대중공업 부속병원, 아산재단 부속 해성병원 등을 거쳐 1997년 지금의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울산대병원은 국공립의료원이 없는 울산에서 공공의료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 올해 1월 제15대 병원장에 취임한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최고의 의료 품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울산대병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종하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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