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률적 규제서 자율·합리적 방식으로 전환… 10개 혁신도시 특성 반영교육·문화·운동·관광휴게시설 등 다양한 지원시설 입주 및 근생시설 확대 가능 정부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규제를 자율적이로 합리적인 방식으로 개선한다. 앞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의 시설 입지기준을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관리 매뉴얼’을 개정, 8월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는
강진군이 폐교된 옛 성화대학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강진군은 최근 서울에서 옛 성화대학 기업유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업종별 기업유치를 위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 1일차는 박기영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정성훈 대한지리학회장,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 조태용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과 함께 기업 유치를 위한 강진군의 선결과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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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박두성 선생은 일제강점기 맹인교육을 위해 ‘훈맹정음’이라 불리는 한글점자를 완성하고 평생을 장애인 교육에 헌신했다.강화군은 이를 기리기 위해 박두성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교동면 상용리에서 봉소리 해안 도로 약 2.1㎞ 구간에 ‘송암박두성로’를 부여한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강화군은 다음 달 4일까지 의견제출을 받고 있으며, 이후 주소정보위
수원시가 민선 8기 4호 유치기업인 ㈜우주일렉트로닉스에 투자유치 보조금 5억 원을 지급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영백 회장, 노중산 사장에게 보조금을 전달했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투자유치 보조금을 받은 첫 기업이다.‘수원시 기업유치 촉진 및 투자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원시는 투자유치기업이 신규건물을 건축하거나 기존 건물을 취득하면 투자 금액의 6% 이내에서 최대 5억 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건물을 임차하면 3년간 임대료 5
총사업비 6조2000억 원이 투입되는 성남시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 수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종결됐다.수원지검 성남지청 관계자는 5일 “명단이 유출됐다는 증거가 확인된 것이 없어 지난달 피의자들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금융기관 여신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 및 기업이다.단,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29일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염색산단 이전 등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 촉구’, ‘갈곳 없는 반도체 인재’, ‘드론산업 육성’ 등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대현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시민사회단체가 창원시 진해구 웅동1지구 개발사업을 관광토건사업 폐해 표본이라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경남시민주권연합은 13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 실패를 넘어, 경남지역에서 반복되는 관광토건사업 폐해와 비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총사업비 6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성남시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수원지검 성남지청 관계자는 5일 “지난달 혐의를 받은 피의자들에게 명단이 유출됐다는 증거가 확인된 것이 없어
포항시가 민선 7~8기에 걸쳐 지역 균형발전과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정부의 핵심 정책인 각종 특화단지와 특구 지정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신동해안 시대를 여는 거점 도시로 힘찬 도약을 계속하고 있다. 시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R&D인프라와 천혜 자연경관 등 지역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민선 7기 당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영일만관광특구 등 ‘3대 국가전략특구’에 지정되며 신성장엔진 확보는 물론 창업과 기업유치, 관광 활성화 등 산업구조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민선 8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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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정(自淨), 아름다운 도시로 가는 첫걸음
우리 도시의 거리를 걷다 보면 어김없이 마주치는 불법 현수막들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다. 더불어, 대로변에 붙은 것은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불법 현수막은 단순히 보기 싫은 것에 그치지 않는다. 묶어놓은 줄이 끊어져 바람에 날리는 현수막에 길가는 시민들이 다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홍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을 내건 업소와 그렇지 않은 업소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기도 한다.이에 더해, 대로변의 현수막은 교통 표지판을 가려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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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보다 더 나쁜 윤석열, 한국은 기후 악당 국가"
"한국은 현재 재생에너지 비중이 10%가 안 되는 OECD에서 거의 꼴찌 수준인 기후 악당 국가입니다. 재생에너지 등 기후 대응 쪽으로 문재인 정부 때는 약간 진전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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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부끄러운줄 모르고 일본 대변인 자처하며 '괴담' 공세"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두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일본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며 '괴담' 공세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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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국비 30억원 확보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의 과학기술산업 혁신을 주도할 유망 원천기술과 관련 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 단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 GIST,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해왔다.이 사업은 2027년까지 추진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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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새훈,“이재명 대표의 언행 보면 까마득한 과거 속을 헤매는 듯 하다"
오세훈 서울시장, "외교를 국내정치에 이용하는 저열한 행태는 사라지고 진정한 국익 관점에서 외교를 외교답게 하는 정치 지도자가 더 필요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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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박물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박물관·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박물관·미술관 활용 거점활동 공간과 인적 자원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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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복위, 후반기 '업무보고' 받아...조례안 등 2건 처리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9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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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교권침해 소송 절반은 아동학대 관련
서울서이초 교사 순직 사건 이후에도 교원들은 여전히 아동학대 등 소송 등에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총은 29일 106차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를 열고 교권 침해 사건 관련 소송, 행정절차 등 114건을 심의해 이중 70건에 대해 총 1억 5,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에 교권옹호위가 심의한 총 114건 중 아동학대 신고 관련이 52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서이초 사건 직전인 104차 교권옹호위 때 87건 중 44건, 직후인 105차 때 92건 중 42건(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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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33경 관광 명소화 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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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사업’이 정부 차원의 관심으로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김완섭 환경부장관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등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 공원 탐방로’ 조성 예정 지역인 무주군 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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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신기록·S&P500 4개월 연속↑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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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8월 마지막 거래일을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지표 7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인플레이션 안정 흐름을 시사하며 9월에 금리 인하 주기가 시작될 것이란 전망을 강화, 시장이 안정감을 찾고 뛰어올랐다.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