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건강증진분야’ 평가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 분야 사업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행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장수군은 기관 차원의 성과뿐만 아니라 사업 수행에 참여한 민간인 부문에서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분야에서 유공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장수군
함평군이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함평군은 5일 “함평군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에 설치된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욕구,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고령으로 원거리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건강증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생활터인 경로당 및 방문 보건기관에서 직접 운영했다.특히 내·외부 강사를 활용하여 만성질환 관
사천 남양초등학교는 11월 20일 작년에 이어 대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번째 '남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스 체험과 공연 무대를 동시에 운영하여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부스로는 「골라먹는 까나웨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넣을 수 있으면 넣어봐」, 「잼민이의 분장실」, 「너의 그림을 키링으로」 등 자율동아리에서 준비한 부스와 학부모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쉬어가는 먹거리 부스」도 있었다. 또 사천시 보건소와 함께 준비한 「건강증진 캠페인」 부스, 남양중과
부산 사하구보건소가 18일 부산시 주관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건강증진분야 합동 성과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보건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성과대회는 12개 건강증진 사업의 우수사례를 통합적으로 공유하고, 보건소 및 유공자를 시상하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16개 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사하구보건소는 이번 대회에서 보건소 종합평가 장려상, 구강보건사업 우수상, 암관리사업 우수상, 방문건강관리 우수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
영덕군은 지난 13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전보건진료소장이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영덕군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원전보건진료소를 포함한 10개소에서 관내 주민 111명을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30회에 걸친 다양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건강관리 교육 외에도 소방서와의 심폐소생술과 화재 안전교육, 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칠보산자연휴양림과
당진시보건소는 2024년 1월에 발간된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건강지표가 전국 및 충남의 조사 결과보다 낮은 점을 발견하고, 관련 부서 직원들과 건강지표 악화 원인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 방안으로 주민 건강관리 교육과 건강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온동네, 건강체험관’을 운영토록 하였다. 건강체험관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교육하고,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은 기존에도 운영했으나, 올해는 건강증진 13개 분야(금연, 음주, 신체활동
충북 진천군은 12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비만예방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천군은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보건사업에서 우수기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시․군 단위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201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의 건강증진사업 평가다.건강생활 실천, 비만 예방, 한의약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체계적으로 들여다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충북 옥천군에서 22년간 발 건강 교육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김현자씨가 충북도의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됐다. 발반사요법 등 다양한 발 관리 방법을 연구해온 김씨는 100개 이상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 발 박사로 통하고 있다. 발사랑 운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에게 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발 건강 교육을 비롯해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회관과 보건지소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 건강 교육을 펼치며 건강한 옥천 만들기와 직업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심폐소생술과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1월 29일 보령시에서 개최된 ‘2024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대회는 도내 통합건강증진 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충청남도가 주관했다. 이날 건강증진 사업 기관 부문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민간인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은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생활터 및 생애주기별 영양·한의약·구강·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다양한 연구와 보건 활동, 건강증진사업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에 앞장서며 대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헌신해오며 지역 보건 수준 제고에 기여했다.지난달 6일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학과 절주동아리 주mony는 대전 서구청 주관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2024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해 건강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김 교수는 "재학생 및 지역주민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2024년 탈중앙화 금융 시장은 프로토콜 개선, 보다 강력해진 브리지, 고급 암호화 조치 등으로 인해 해킹으로 인한 손실이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반면 중앙화 금융 침해 사고는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면서 손실액도 6억9400만달러로 급증했다.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블록체인 보안 업체 해켄 연례 웹3 보안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디파이와 시파이 간 두드러진 차이는 중앙화에 대한 취약성을 점점 분명해 지고 있음을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3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통합 개선한다.기존에는 일부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를 개별 운영사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확인하고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로 통합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24일부터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는 23개 민자고속도로 이용자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23개 민자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