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조인제 의원은 3일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기후변화가 가속화하면서 농작물 생산 감소와 수급 불균형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와 잦아진 자연재해로 전통 농업 방식의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여기에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농지 생산성 저하가 맞물려 식량 안보를 위협받는 상황에 미래 농업의 대안인 스마트팜 조성을 확대해야 한다” 주장하였다.조 의원은 “경상남도는 2027년까지 스마트팜 503ha를 추가 확대할 것으로 계획
노치환 경남도의원은 2일 열린 기획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 2025년도 경남도 예산안 예비 심사에서 “경남도에서 시·군 우발채무 관리에 앞장서 지방재정 건전성을 제고해야 한다”라고 지적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이자지원 사업확대에 관해서도 질의했다.노치환 의원은 "경남도내 시·군의 6개 사업 8,658억 원이 우발채무로 집계되었는데 웅동지구 1,197억, 팔룡 터널 1,075억 등이다. 합천군에서도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관련 큰 부채가 발생하였는데 이런 상황에 시·군뿐만 아니라 도 역시 직·간접 책임이 있다고 본다. 정부
경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1월 28일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4차 정기회’ 안건으로 제출한 ‘농지소유 규제완화 촉구 건의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정규헌 위원장은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농지투기 사건 이후 강화된「농지법」은 투기방지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농촌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농지 거래가 크게 위축*되었고 농촌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는 결과를 초래했다”라며 “현행「농지법」은 농지 취득 및 사후관리에 관한 자격심사 조건 등 절차를 강화했고,
진상락 경남도의원이 11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도청 소관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국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중 ‘출산 가구 주택 구입 이자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진상락 의원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결혼에 대한 부담을 넘어 출산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출산에 대한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출산한 가구의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고 결혼
진상락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6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진상락 의원은 “국가환경종합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경남도 환경계획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상위법인 「환경정책기본법」과 본 조례의 인용 조문을 일치하도록 정비했다”며 “또한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의 연임 횟수를 2회로 규정해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 반영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의 연임 횟수 명시 등을 주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우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제정안이 4일 제419회 정례회 제6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우기수 의원은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태계 먹이사슬의 교란으로 인한 생태적 피해뿐만 아니라, 농수산업 등에도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특히 외래생물이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고,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경남도에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고 언급
정쌍학 경남도의원은 3일 2025년도 경남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균형발전단을 대상으로 ‘남해안권 종합발전 기획홍보’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올해 6월 국회에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안 발의에 따라 신속한 법안 제정을 위해 전략적 홍보를 시행하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나, 2억 원의 막대한 예산 편성 대비 홍보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예산 낭비는 아닌지 의문스럽다”라며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정 의원은 “총 사업비 2억 원 중 영상 송출 1억 5천만 원, 이미지 게시에 5천만 원이 편성돼 있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호 의원은 3일, 道 문화체육국 대상 '25년 본예산안 예비 심사 과정에서 장애예술인의 미술작품 구독 서비스 예산을 신규 편성한 데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히며, “장애예술인들이 어렵게 만들어 낸 작품이 실제로 전시·활용되어 소득의 근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道 문화예술과 소관 ‘경남형 문화예술작품 구독 서비스’는 도 본청, 직속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청사에 장애예술인 작품을 구독·전시하고 분기별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도비 5천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이날 상임위 예비 심사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철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천우주항공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이 3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제3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하였다.임철규 도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이 수도권 과밀화 문제로 인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며,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7%에 달하며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교통 혼잡, 높은 주거 비용, 대기오염 등 여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임 의원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지방분권 및 공공기관
간병·돌봄에 대한 가족 부담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간병 지원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병영 의원은 2일, 도 보건의료국 대상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간병돌봄 지원사업의 하나인 365안심 병동의 적극적인 확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박병영 의원은 “올해 3월, 양산지역에서 50대 남성이 10년 동안 뇌경색을 앓고 있던 아내를 살해한 소위 간병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경남도는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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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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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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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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