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궁류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에 경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권원만 의원은 22일 경남도의회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우순경 사건이 발생한지 4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피해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사건발생 당시의 정권에 대한 민심 이탈을 막기 위해 입막음적 배상조치가 있었다지만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의 애환을 달래며, 진정으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임철규 의원은 22일 경남도의회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국악을 계승·발전시키고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사천시에 경남도립국악원 건립을 제안했다.임철규 의원은 “사천시는 국가무형문화재 가산오광대와 12차 농악이 있으며, 도무형문화재인 판소리 수궁가, 판소리 고법, 마도갈방아소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세계가 열광하고 세대간의 문화교류를 이끈 별주부전의 수궁가 본고장인 사천시에 도립국악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국립국악원은 국립민속국악원(
17일을 끝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7일간 열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11일 열린 개막식에서 대회의 개최지인 김해시민을 홀대한 것은 전국체전의 옥의 티였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박병영 도의원은 16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8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에서 道문화체육국을 대상으로 전국체전 관련 정책 질의를 하며 경남도의 김해시민 홀대 문제를 지적했다.박 의원 “2019년 개최지가 확정된 이후 개막을 하기까지 만 5년 동안 김해시민들은 일상생활의 불편도 감수한 채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체전의
강용범 도의원은 “최근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대처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발달지연은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해 정상범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기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영유아 발달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영유아 발달지원센터는 전문가들이 발달검사부터 상담, 치료 연계까지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서울과 제주, 인천에서는 이미 운영 중이다. 이어 “발달지연의 조기 발견과 개입의 중대성을 알리고, 보편적 복지 차원으로써 사회적 관심
전기풍 도의원은 국도 5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사업은 거제시 장목면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조 2104억 원에 달한다. ‘이순신 대교’로 불리는 해상구간과 거제측 육상구간은 거가대로의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16년째 진척이 없다. 전 의원은 “경남도와 도의회는 정부가 요구한 대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에 대한 입장표명과 추가 확약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확보한 거제 육상구간 사업비 50억원 집행조차 뒷전으로 미루고, 거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가 주최하고 예총 산하 지부가 주관하는 ‘제30회 거제예술제’가 ‘섬! 예술의 만개’라는 주제로 옥포수변공원에서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 이틀간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조보현 한국예총 경남도연합회장, 원필숙 한국예총 통영지회장, 박정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태황, 박영숙, 김운항 거제예총 역대 회장 및 거제예총 7개지부 회원,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장, 전기풍, 윤준영 경남도의원 등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거제예술제 식전행
경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은 지난 11일,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연합회 경남지부 소속 대학생들과 간호인력 수급문제 등 보건의료 정책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를 주관한 김순택 의원은 “의정갈등의 장기화로 의료현장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고 도민들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차세대 간호리더라 할 수 있는 예비간호사들의 시각에서 현재의 보건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경남도가 접근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진상락 경남도의원은 5일 열린 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이후 경남교육청의 광고비 집행과 간담회 추진 등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진상락 의원은 “경남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반대에 대한 홍보비로 2억 5,714만원을 사용하였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경남교육청 홍보예산을 조례를 지키기 위한 광고비로 사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주장했다.진상락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마을교
경남도의회 권원만 도의원이 5일, 제41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령군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을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권원만 의원은 “일제강점기 일본은 우리말 국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일본어를 강제로 쓰게 하였으며, 한글 신문과 잡지 모두 발간하지 못하게 하는 무력 통치와 문화통치를 자행했다”며, “이에 우리 선열들은 엄혹한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뿌리인 국어를 지키기 위해 조선어학회를 설립하고 「조선말 큰사전」을 편찬하였으며, 목숨을 걸고 지켜냈다”고 설명했다.조선어학회는
박성도 도의원은 5일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노인 및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인력 확충 등 경남도 차원의 지원 및 고령자 가구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박 의원은 “최근 10년간 경남은 매년 300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누적 재산 피해액은 2959억원, 인명 피해는 1330명에 이른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재산 피해액만 587억원, 인명 피해도 15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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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원대학교 국제융복합연구원과 천연약초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아넬코스메틱이 학술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중원대 세미나실에서 피부과학과 연계한 학술연구를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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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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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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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11월 21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 및 강의실에서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대표 수능 전문 채널인 EBS와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손잡고 대학 입시를 앞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은 수능을 끝마친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고1, 고2,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로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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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는 5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등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로 의견을 나눴다.보건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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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DSR 규제 불구 서울·경기도 집값 상승세 지속… 새 아파트가 시장 주도부천 ’25~’26년 입주물량 3천가구에도 못 미쳐, 분양물량 감소세… 새 아파트 관심 高 정부가 급증하는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 스트레스DSR 2단계 시행 등 대출 옥죄기에 나섰음에도 불구, 서울 및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뜻의 ‘얼죽신’이 대세 키워드로 떠오르는 등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뛴 영향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다르면 올 1~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