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의 긍정 이미지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 관광 칭찬해요’ 캠페인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도민과 관광객이 직접 경험한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 개설된 ‘제주 관광 칭찬해요’ 페이지에 올려 칭찬사례를 널리 공유하는 캠페인이다.공사는 매월 5건의 우수 칭찬사례를 선발해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관광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연말에는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왕중왕 칭찬사례’도 발표한다. 공사는 발굴된 관광 칭찬
지자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민선 지방자치제'가 올해로 시행 3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인천은 수도권 거점 도시로서 비약적 발전을 이뤄냈다. 인구는 300만명을 돌파했고, 지역내총생산은 전국 광역시 중 두 번째로 올라섰다.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물류·산업·관광
전라남도 함평군이 외식·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생업소의 시설 환경 개선과 외식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우선 함평군 외식·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올해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 사업 신청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외식 서비스 지원 사업은 함평군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외식경영 컨설팅을 통해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컨설팅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등 맞춤형 경영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함평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보건소 위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인 경기 여주시는 25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2025년 제1회 쌀 산업 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 쌀 산업 특구 위원회는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조정아 여주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25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는 전날 수도권매립지 캠핑장과 파크골프장 조성지, 아라뱃길 경관 도로, 인천축산물시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지역 관광
정선군은 지역 웰니스 관광 활성화와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교육 대상은 정선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관광업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이며, 웰니스 관광 관련업 종사자, 1·2기 아카데미 수료생, 문화관광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수강 신청은 오는 2월 28일
거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김두호 예비후보가 27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개발·산업 △관광 △도로교통 △농수산·소상공인 △교육·문화·체육 △보건·복지 등 6대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재선 시의원으로서 민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중심인 영덕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와 건강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웰니스 산업 10개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한다. 영덕...
김만식 기자 = 2025년 청남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0일 대통령기념관 국무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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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경제활성화와 상권부흥을 위한 혁신적인 관광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8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TX 시대에 발맞춰 문경시의 혁신적인 관광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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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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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 주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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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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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파값 좀 올랐다고 TRQ 늘리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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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3·1운동 가르침 '통합'에 온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1일 최 대행은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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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 따른 시민불편 해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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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지난달 28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해 주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와 버스노조와 업무협의를 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의는 울산 서울주 지역 시민이 환승 없이 남구 삼산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 증설과 버스 정시성 확보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버스노조 관계자는 “버스 기사의 운행 시간에 따른 휴식 시간 보장 방안과 이용객 편의에 대한 고민하고 있다”며 “노조의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듣는 서울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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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최고의 의료품질’ ‘환자중심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표 병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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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1975년 3월4일 현대조선 부속병원으로 문을 연 게 시초다. 이후 현대중공업 부속병원, 아산재단 부속 해성병원 등을 거쳐 1997년 지금의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울산대병원은 국공립의료원이 없는 울산에서 공공의료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 올해 1월 제15대 병원장에 취임한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최고의 의료 품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울산대병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종하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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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겨울철 컨테이너 건물 화재, 예방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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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시 남울주소방서 관내에서 컨테이너 건물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남울주소방서 최근 3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2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특히 2025년은 2월까지 이미 6건이 발생해 2024년 전체 화재 건수의 두 배에 달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월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본격적인 겨울철인 1월과 2월에만 각각 6건씩 발생해 전체 화재의 44%를 차지했다. 겨울철에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단열에 취약한 컨테이너 건물에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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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24세 청년 최대 1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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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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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고위관리회의... K-컬쳐 공연·전시·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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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1차 고위관리회의와 연계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전통 공연과 K-컬쳐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각국 대표단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회원국 대표단 2천여명이 참석한다.우리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된 만큼 K-컬쳐와 전통 문화를 알리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