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여자중학교 지난 8월 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한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에서 3학년 김나윤, 김예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8·15 광복절 79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위훈을 기리고 추모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대회에 참여한 두 학생은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퀴즈와 보드게임 형식으로 접목한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준비한 결과, 예선과 본선을 거처 지난 8월 2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장에서 진행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다는 처서가 지났지만 폭염이 꺾일 줄 모르고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25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발포털에 따르면 8월 1∼24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폭염일은 14.8일로 집계됐다. 이는 ‘최악의 여름’으로 여겨지는 2018년 폭염일수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 초에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폭염에 따른 피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폭염이 지속되면서 이에 따른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하루

24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북 경주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이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경주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5시 현재 0.1630ppm과 0.1202ppm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넷마블은 24일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한국 e스포츠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 대회는 작중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전국 2800개 PC방에서 진행되며 본인 명의의 계정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예선전 상위 32명의 참가자는 총 3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오는 10월 5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다.대회 총 상금은 1,000만

㈜인산가가 24일 함양 인산연수원에서 죽염산업화 37주년을 축하하는 ‘죽염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인산가는 해마다 죽염산업 발상지인 함양 삼봉산 중턱 인산가 본사에서 전국의 인산가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죽염산업화를 기념하는 죽염 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올해 행사는 풍물패 공연과 클래식 연주, 죽염산업화 주인공인 인산가 김윤세 회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 인산가 농업회사법인 인산농장에서 직접 빚은 막걸리 시식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김윤세 회장은 “죽염의 종가 인산가에서는 인산생명과학연구소를 운영하여 죽염을 지속적으로 연

저작권 콘텐츠 마켓, OGQ가 다가오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미니팝츠와 망원동 일대 '망원 지온' 지하 1층에서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미니팝츠는 공간과 콘텐츠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지속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8월 '크리에이터 데이'를 개최한다. 이는 22일부터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니 세션을 시작으로 23일, 24일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미니 팝업으로 구성된다.이번 행사의 “OGQ존”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는 파댕이, 멍청새, 피키, 로터리, 서리, 민뽀, 연자씨,

2024 거제맥주축제 ‘Blue! Beer! Bravo!’가 오는 23·24일 장승포항 친수공간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시원한 생맥주와 신나는 공연이 어우러지는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Blue! Beer! Bravo!’를 부제로 진행되는 거제맥주축제는 장승포항의 푸른 바다와 신나는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는 동시에 희망찬 내일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공연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입장권은 1만 5000원이다. 입장객은 공연 관람과 더불어 생

여름밤을 황홀한 음악으로 물들일 '한여름 밤의 뮤직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신정고등학교.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가족들과 여름밤 정취를 나눌 수 있도록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음악들로 준비했다.먼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보컬팀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 댄스팀이 자유분방한 음악과 안무로 음악회의 포문을 연다.이어 지역가수 진태진씨의 구성진 트로트 가락과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씨의 열정적인 팝페라 무대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또 4인조 팝페라 그

제주시 한림읍은 오는 24일 저녁 7시 협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백난아가요제를 개최한다.백난아가요제는 한림읍 명월 출신의 고 백난아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제14회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국민가수 백난아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지난 3일 실시한 예선에서 58팀의 참가자 중 14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와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식전 행사로 한수풀 노래자랑, 지역 동호회 공연, 역대 백난아가요제 수상자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가요제에 풍성

충남에서 경남으로 이전한 지 2년차, 진주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예술단체 삼따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관객에게 첫 공연을 선보였다.예술단체 삼따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창원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주크박스 뮤지컬 ‘집으로 가는 길’을 무료 공연으로 선보였다.‘집으로 가는 길’은 평범하지만 대단한 하루를 살아가는, 어딘가 익숙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크박스 뮤지컬답게 다양한 대중 음악을 활용해 친숙하게 공감과 웃음을 전한 작품이다.어쩌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