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달 29일 박종효 구청장, 맹성규 국회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석1동 행전복지센터 신청사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신청사는 남동구 구월로 131번길 38 부지에 지하1층·지상5층, 연 건축면적 2,885㎡규모로 신축됐으며, 총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됐다.신청사에는 행정업무 시설과 함께 주민 공유주방, 다함께돌봄센터, 어르신돌봄센터, 소강당,대강당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지난 28일 제287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강공단 입주기업 관외 유출 방지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먼저 23만 평 부지에 입주한 32개 기업에서 3000여 명의 근로자가 고용돼 있는 용강공단에
양평군이 11월 28일 개군농협과 합동으로 개군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 개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공동육묘장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15.2억원이 투입되었으며, 6,148㎡ 부지에 건축
파주시는 오랜 숙원 사업인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건설사가 확정되어, 경기 북부의 바이오헬스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이 추진하는 파주시 역점사업으로,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6만 평 부지에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 메디컬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LH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4만9,0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9개동, 총 1,15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총 공사비는 약 4,400억원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 5,0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대비 약 120%의 성과를 달성했다.올해 서울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사
국내 최초로 해양을 주제로 한 기상과학관이 여수에 문을 연다.여수시는 17일 여수시 오동도로 61-9 5,292㎡의 부지에 자리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했다.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76㎡ 규모로 여수시가 부지 매입비 72억 원을 제공했으며, 광주지방기상청이 운영한다.기상과학관은 관람객들에게 바다날씨와 관련된 기상과학원리부터 해양과 기후변화의 연관성까지 폭넓은 이해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이번에 문을 여는 기상과학관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2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41,691㎡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5층 11개동, 1,14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5,278억원 규모다.대우건설은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써밋 이스티지’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단지명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 강동을 의미하는 ‘EAST’와 품격을 뜻하는 ‘PRESTIGE’를 합한 것이다. 단지명
서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장항읍 창선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서천군은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50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과거에서 미래를 그리다, 항상장항' 프로젝트는 장항읍 창선리 301,000㎡ 부지에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힐링 공간 '장항놀숲'을 중심으로 추진된다.구.미곡창고를 활용해 어린이 특화 디지털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신개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
충남 서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장항읍 창선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천군은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50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과거에서 미래를 그리다, 항상장항' 프로젝트는 장항읍 창선리 301,000㎡ 부지에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힐링 공간 '장항놀숲'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구.미곡창고를 활용해 어린이 특화 디지털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신개념 체험 프로그램을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 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 일대 4만90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1159세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재개발을 통해 시행되며, 총 공사비는 약 4400억 원 규모다.전농 제9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GTX-B 및 GTX-C 노선 개통도 예정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