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창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글로컬 발효스쿨 3기' 참여자를 이달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글로컬 발효스쿨은 발효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예비·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3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창업 아이템과 접목할 수 있는 ▲글로컬 발효 식품·메뉴 개발 ▲현장 실습 ▲외식 창업 컨설팅 ▲팝업스토어로 진행되며, 남산동 빈 점포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글로컬 가게 창업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양영식 위원장은 19일 제435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도정에서 운영 중인 창업지원 사업들이 주로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 단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창업 보육 기관 간 연계 및 협력이 부족해 창업지원 사업간 시너지 효과가 약하다”며, “유사한 사업이 다수 운영되고 있어 중복사업의 정리와 창업컨트롤 타워에 대한 정리를 위해 창업 전주기에 걸친 종합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보고도록 요청했으나, 2025년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은 13일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비수도권 창업 활성화법’을 대표 발의하며, 창업 지원사업에서 비수도권 지역 기업을 우대하는 내용을 법안에 담았다. 이번 법안은 지역 간 창업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원 대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비수도권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실제로, 2024년 국정
차가운 도시생맥 달빛맥주가 최근 위기 상황을 공감해서 창업자의 창업 비용 최소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달빛맥주는 술집 창업 브랜드이면서, 다양한 메뉴 구성과 시그니처인 살얼음생맥주 외 주류 및 음료를 제공한다. 주점 같지 않은 모던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등 분위기도 좋아서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일반적인 주점이나 술집 느낌에서 벗어난 ‘달빛맥주’ 만의 콘셉트는 창업 아이템으로도 관심을 높이고 있다.업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브랜드를 통해 꾸준하게 신규 및 업종변경
전주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전주대는 이번 선정을 통해 2년간 약 6억 원 사업비를 지원 받아 로컬창업 전문 멘토단 구성, 창업 실습 공간 조성, 창업캠프, 셀러마켓,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로컬콘텐츠
경상북도는 경상지역의 해양수산 전후방 관련산업 중소기업지원을 위한‘2025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참여 홍보 및 지원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12일부터 21일까지 울진, 영덕, 포항, 경주, 경산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프로
인천시는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지난 7일부터 내달 4일까지며 지원 대상은 인천에 있는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업체다. 크라우드 펀딩은 혁신적 아이디어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4일 장제원 전 의원에 대한 준강간치상 혐의로 접수된 고소장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소 내용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 재직 시절 비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총선 출마를 앞두고 진행된 선거 포스터 촬영 후 뒤풀이 자리에서 장 전 의원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장제원 전 의원은 SNS를 통해 "JTBC의 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경상북도는 경주에서 개최 중인 APEC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현재 고위관리회의 식음료 안전관리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대구식약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회의장과 주요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 점검과
제주 중산간 지역 난개발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 중산간지역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이 제주도감사위원회의 조사를 받는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8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제주 중산간지역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에 대한 감사 청구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조사 청구의 핵심은 ‘제주 중산간지역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이 상위계획인 '2040 제주특별
경상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하고, 지난해 호우 산림 피해 복구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추진 상황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먼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산사태대피소에 대한 안정성 여부, 주민 연락 체계 현행화를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