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시청 세종실에서 보건복지부, 세종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세종특색형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최교진 교육감,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이 대두하면서 기관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세종시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에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주요 협약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