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이행과 점검 강화를 강조했다.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어업관리단 등이 참석해, 지난 2월 14일부터 시행 중인 ‘선박사고 긴급 안전조치’ 등 기관별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송 차관은 “어선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해양사고 저감을
경기 화성특례시가 서신면에 있는 '송교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향후 지역 주민이 장기간 염원해 온 어항 노후 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송교항 일원에 어업 활동을 위한 물양장과 공동작업장을 신규 조성하고 어장진입로와 선착장을 보수한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모두 300개 어촌에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 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직 복무 관리 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공직 복무 관리 평가는 △감사·감찰 활동 강화 노력 △부정부패 요인 발본 노력 △정책성과 창출 지원 노력 등 6개 항목, 12개 지표를 통해 1년 간의 공직기강 확립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UPA는 ‘울산항 청렴 아카데미’ 개최 등을 통해 공공사회에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과 전문교육 이수 등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